조커처럼 입이 찢겨 버려진 어린 강아지의 '충격'적인 사연
조회수 2019. 2. 19. 17:03 수정
by. Maxim 박상예
[심약주의]
이 이야기는 조금 충격적일 수 있습니다!
심약자는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유기견 민간 비영리 모임 '내사랑 바둑이' 페이스북에 한 충격적인 제보가 있었는데요.
이 힘들어보이는 강아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제야 이빨이 처음 생긴 어린 골드 레트리버입니다. 처참한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두 아이 중 여아입니다
남자는 견우 여자는 직녀로 했습니다
끔찍하게 학대당한 유기견을 구조했다는 사연입니다.
디디지 못하는 발과 함께 발가락 사이는 곪아있었고요.
다리를 무엇으로 내리 쳤는지 발가락 부러졌고 퉁퉁부어있었다는 제보자의 말.
다리를 무엇으로 내리 쳤는지 발가락 부러졌고 퉁퉁부어있었다는 제보자의 말.
학대의 흔적이 너무 많아 가슴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충격은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얼굴 양쪽을 입과 볼까지 찢었는지 잔인한 흔적이 남아있었대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입은 묶여있었다고 합니다. 묶여서 찢어진 것일까요...
입은 무엇으로 묶었는지 입속 안이 염증과 반복된 상처로 번져 종양처럼 되어 있습니다
불로 지진 듯한 상처가 보이시나요 ㅠㅠ... 이외에도 학대를 받은 곳이 한 두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리와! 한 마디만 하면 꼬리 흔들고 다 나오는 아이라서 더 슬프네요.
다행히~ 현재 직녀는 수술에 들어갔답니다.
현재 이 글은 좋아요 3000개와 댓글 1천 개 가 달리는 등, 널리 공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SNS에서는 이 유기견 직녀-견우를 위한 모금 활동도 펼치고 있다고하네요.
도대체 어떤 나쁜 사람이 이런 짓을 했는지
말도 못하는 강아지가 너무 불쌍합니다..
쾌유를 빌게요. 얼른 나아요!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