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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을 늘린 선한 공공기관과 민간 사업체

조회수 2019. 2. 16. 12: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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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날로 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도시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의 삶 또한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바로 장애인인데요.
그들은 많은 경우 취업시장에서 차별을 받습니다.
그래서 생긴 것이 장애인 의무 고용제!
'장애인고용부담금'이라는 제도가 입법을 통해 생겼어요.
고용을 한 만큼, 장애인고용부담금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장애인고용부담금이란
일정 규모 이상의 사용자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담금을 납부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법정 장애인의무고용률은 공공이 3.4%, 민간이 3.1%입니다.
여전히 이걸 채우지 못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자치단체가 많은 가운데...
실제로 장애인 고용대신 벌금(부담금)을 내는 기업이 최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네요.
아직도 부담금을 내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쪽도 많나봐요~
의무기준 0.71%를 상회하는 우수한 고용률을 보이는 충북도 교육청!
다만 교육공무직으로 대표되는 근로자와 교직원의 차이는 크게 나서, 올해부터 적용되는 교직원 부담금은 내야한다고 하네요..!

교직원의 경우 모집단이 작아서 힘들다는 의견이네요ㅠㅠ
경북 교육청도 올해 장애인 고용을 작년의 4배가 넘는 7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 리테일은 민간 기업중에 취약계층 고용부문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속적인 채용을 통해 3.5%까지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래요.
할리스커피는 무려 장애인 고용률이 8%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우수사업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청주하나병원, 제너럴 바이오 등이 이름을 올렸어요.
장애인 고용정책 또한 의무 고용률을 추가한 사업장에 지원금을 주거나 인프라를 늘리는 등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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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상이 다른 그들을 조금은 배려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어서 우리 모두 잘 사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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