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연애해주세요' 시청자들이 더 원하는 커플 6

조회수 2019. 2. 7. 14: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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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드라마나 영화에서 너~어무 잘 어울려서 작품이 끝나고 '실제로 사귀었으면'하는 바람을 받는 스타들도 있고요.
'이미 사귀는 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게 만드는 배우들도 많았어요.
여러분이 예상한 커플이 여기에 있을까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찰떡 케미를 보여준 박민영과 박서준. 작품이 끝나자마자 둘은 열애설이 났어요.
배우 둘 다 열애설에 대한 본인들의 생각을 전했는데요.
우리가 정말 연인 같았다면 다행이다. 내가 봐도 잘 어울렸다. 열애는 아니다.
작품이 잘 됐기 때문에 이런 얘기도 오가는 것 같다.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길게 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둘은 아니라고 했지만 한동안 네티즌들이 "사귀었으면"하고 바랐던 커플입니다. 럽스타그램 의혹도 받았었죠.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멍뭉미 폭발했던 박보영과 박형식.

'두 사람이 실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많았어요.
스태프들도 '너네 뭐 있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그런데 우린 일에 충실했다. 형식이가 눈빛이 굉장히 좋은데 나만 그렇게 보는 게 아니다.
'결국 일을 열심히 했을 뿐 실제로 사귀는 건 아니다'는 대답이었어요.
이 둘의 케미 또 보고 싶네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정해인 역시 연인 호흡이 워낙 좋아서 실제 사귄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사실은 아니지만 그런 말을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다. 그만큼 손예진 누나와 연기 호흡을 잘 맞췄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지금은 연애 중이 아니지만 사람 일은 모른 거지 않나?
정해인 역시 박서준처럼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며 여운을 남겼어요.
손예진에게도 드라마 스태프들도 '사귀는 게 아니냐?'면서 물어봤다고 해요.
역시 사람들의 보는 눈은 비슷한가 봐요.
열애를 넘어 한때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한다"는 소문이 있기도 했죠.
영화 '도가니'에서 이어 '부산행'에 같이 출연했고요. 그리고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도 함께 작품을 합니다. 둘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메디가 보고 싶다는 반응이 참 많아요.
미국 여행을 같이 갔다며 열애설이 계속 나왔죠. 둘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네티즌들이 "제발 사귀어 달라" "엄청 잘 어울린다"며 응원하고 있는 상태예요.
JTBC '스카이캐슬'에 부부로 출연한 김병철과 윤세아 역시 달달 터졌어요. 둘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컵라면 동반 CF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촬영장에서 아주 꿀 떨어졌습니다.
함께 드라마를 찍은 배우 조재윤이 김병철에게 '세어 어때?'라고 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나야 좋지.
꺅...!!
윤세아의 생일에 김병철이 노래도 불러줬다고 합니다.
촬영 중에 생일이었는데 김병철이 세트장에 있는 금고 비밀번호를 내 생일(윤세아 생일)로 해줬다. 생일에도 '생일 축하한다'고 전화가 와서 '노래 불러달라'고 했더니 1초도 생각 안 하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너무 좋았다.
작품을 통해 연애하고 결혼까지 골인한 스타들이 많잖아요.
이들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
미리 응원해봅니다 헤헤.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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