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자유선언 주먹이 운다' 기억 나는 분 계신가요?

KBS 2TV 해피선데이에서 2005년 말까지 방영한 코너죠.

고등학생끼리 서로 불러내어 말하고 싶은 것을 털어놓는 프로그램이에요. 때때로 선생님을 부르거나 연예인 패널을 부르기도 했죠!

선수 등장!

벌써 10년이 넘은 이 코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참 많았는데요.

고딩들의 풋풋한 사랑고백부터 시작해서 (아웅 귀엽다...)

배꼽잡는 진흙탕 싸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 담긴 사제지간의 다툼까지~

당시 중고딩들... 지금은 20대 후반이 된 이 당시 중고딩들의 우상이던 쌈자신의 미모도 엿볼 수 있던 혜자 코너~!

연예인들만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솔한 10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전국에 큰 인기를 끌었고 방송 후에도 SNS에서 많이 회자되었습니다!

을 소개하려 합니다.

"널 처음 본 건 중학교 때였어...."
설레는 박수진 씨의 풋풋한 모습~!

ㅋㅋㅋㅋㅋ역시 자유선언하면 학생 관객들의 리액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ㅋㅋㅋㅋㅋㅋ 리얼합니다!

야~ 이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ㅠㅠ
근황이 최근에 화제가 됐답니다! 그는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요~!

그의 근황을 찾으러 간 곳은? 여긴 어디지...!

그의 눈썹은 어떻게 됐을까요?

오, 많이 자라고 예뻐졌네요!

13년...벌써...★ 나도 그만큼 나이가 들었구나...

오잉 뷰티아카데미?!?!!

(눈썹이 밀린 것이) 한동안 콤플렉스였고, 창피했지만 이후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그

현재 한 뷰티 아카데미 대표가 됐다는 그....어머머!
강의도 하고 중국에도 진출했어요.

와~ 자수성가한 모습 너무 멋있습니다.

이왕 눈썹 밀렸으니 재밌게 해보자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친구에게 고맙다고 덧붙였습니다. 실력도 꽤나 좋아보이죠?

시간 정말 빠르고, 또 미래는 알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