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 명의 달콤이들을 떠난다는 9살 유튜버 띠예, 이유는?
조회수 2018. 12. 20. 16:19 수정
BY. MAXIM 박상예
이 논란이 있기 전에 '홍일홍이'라는 유튜버가
띠예를 언급한 논란의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먹방 ASMR 영상으로 온 커뮤니티를 난리 나게 하더니
약 한 달 만에 45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9살 유튜버 띠예!
약 한 달 만에 45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9살 유튜버 띠예!
이어폰을 뺨에 붙이고서 포도 먹방도 오도독 귀엽게 했죠~! 이 영상은 무려 5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바다 포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하였습니다.
17만 명이 넘었을 땐 깜찍한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어요.
진짜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닌 띠예 만세... \(ㅠ_ㅠ)/
진짜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닌 띠예 만세... \(ㅠ_ㅠ)/
그런데 평화로운 띠예 채널의 어두컴컴한 소식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띠예의 영상을 두고 “배 아파서 신고 박으러 간다", "어린애가 벌써부터 유튜브 해서 돈 벌면 안 된다", "어린애면 공부나 해라"며 띠예의 계정을 신고한다는 의견이 다수 게재됐습니다.
이후 악성 누리꾼들이 띠예에게 신고 폭격을 날렸다고 합니다!
그 이유 때문에 초등학생 유튜버 띠예의 영상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동치미, 달고나 영상과 더불어 식용 색종이 영상마저 사라져 버렸구요.
현재 유튜브는 유해한 콘텐츠에 한해 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고가 누적되면 해당 영상 또는 계정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신고가 누적되면 해당 영상 또는 계정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영상은 모두 평범한 ASMR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신고 누적으로 인해 현재 두 개의 영상만이 남아있는 상태랍니다.
자신의 영상이 삭제된 유튜버 띠예의 반응은?
“달콤이(띠예의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머랭쿠키 ASMR도 신고가 됐네요 알아봐야 될 것 같아요. 눈물이 찔끔찔끔 나오네요”
한 1달에서 2달 정도 잠깐 떠나야 할 것 같다는 띠예!
이 어린이가 뭘 잘못했다고
신고해서 이런 상황을 만드는 건가요!
방송을 통해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으니
만날 수 있다는 취지로 말을 한 것이죠.
만날 수 있다는 취지로 말을 한 것이죠.
저랑 띠예님이랑 12살 차이라고 들었습니다
이정도 나이차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낯 뜨거운 희롱인가요...!!
논란이 일자 엄청나게 욕을 먹고 계정에 올렸던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엄청나게 욕을 먹고 계정에 올렸던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이 유튜버는 18일 오후 3시경 사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복귀는 불투명해보입니다.
복귀는 불투명해보입니다.
또한 띠예의 계정을 사칭하는 페이스북 계정도 만들어졌답니다. 띠예는 유튜브와 콰이만 한다고 공지사항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광고 하나 없이 영상만 올린 띠예님에게 왜 이런 시련이 오는 걸까요~! 큰 인기가 독이 되어 버렸네요.
띠예님 슬프겠지만 얼른 돌아와주세요! 45만 달콤이가 저를 포함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달콤이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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