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1억 3천만 원 기부한 YG의 보석들

조회수 2018. 12. 20. 14: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소현
루게릭병에 걸린 환우들을 위해서 YG 가수 두 명이 1억 3천만 원을 기부했어요. 날개 없는 천사 두 명은 누구일까요?
'빅뱅'의 승리와 '위너'의 강승윤입니다. 각각 1억 원과 3천만 원을 쾌척했어요.
승리는 19일 루게릭 환우를 위해 승일 희망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어요. 지난 1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을 기부한 지 약 일주일 만에 또 기부를 한 겁니다.
승리는 지난해 본인 생일에도 기부를 했는데요. 올해도 생일 기념 기부를 어김없이 했네요.
기부만 한 게 아닙니다. 승리는 생일에 연탄 나르기 봉사도 했어요.
승리는 부모님과 지누션의 션, FT아일랜드 최종훈 등과 함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3천 장의 연탄을 나르는 선행을 했어요. 이 역시 3년째 해오고 있는 연탄봉사죠.
이런 멋진 선배의 영향 덕분일까요?
위너 강승윤은 지난 18일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승일 희망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6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500만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두 번째네요.
'YG 맏형'이자 승일 희망재단 대표 션은 이런 후배들을 매우 기특하게 생각하더라고요.
후배들이 각자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하고 감사하다.
YG는 몰래 기부를 많이 했더라고요. 올해 초에 마포구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고요. 양현석 대표가 직접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위해 5천만 원을 쾌척하기도 했어요.
추운 겨울 이런 따뜻한 소식이 들리니 참 좋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