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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 2명이나 부상당한 드라마

조회수 2018. 12. 20.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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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촬영하면서 주연 배우 2명이나 부상당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파격적인 전개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SBS '황후의 품격'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황후의 품격'에는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등이 출연 중입니다. 스타작가 김순옥 작가와 '리턴' 주동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가 됐었는데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잡음이 좀 많은 드라마입니다.
일단 방송 전 최진혁이 부상을 당했어요.
액션신을 촬영하다가 눈 주변이 찢어졌거든요.
19일에는 배우 신성록이 촬영 도중 발가락이 골절돼 급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촬영이 매우 촉박한 일정으로 진행 중이어서 문제가 크다고 하네요.
짧게 안정을 취한 뒤 20일 깁스한 상태로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본인도 다른 배우와 제작진들이 고생하는 걸 알고 있으니 마음 편하게 쉬지 못하는 거겠죠?
배우들의 부상만 있는 게 아닙니다.
지난 17일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는 '황후의 품격' 스태프들이 근로 기준법을 어긴 장시간 촬영으로 혹사당하고 있다고 폭로했어요.

18일 SBS와 제작사를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SBS 측은 근무시간 계산법이 다르다며 반박했죠.
정말 사건, 사고가 많은 드라마죠?
아무쪼록 더 이상의 부상은 없었으면 합니다.
근무 시간도 제대로 지켜지길...!!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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