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유독 남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가수 4

조회수 2018. 11. 28. 17:5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상예
오늘은 남자들이 더 좋아하는 남자가수가 있다고 해서
찾아봤답니다!
#버즈
버즈는 본래 2000년에 결성된 인디에서 활동하던 록밴드였는데 그해 민경훈으로 보컬이 교체되어 활동하다가 2003년에 프로 데뷔하였답니다.
'어쩌면', 'monologue', '겁쟁이', '남자를 몰라', 'My darling' 등... 록발라드 계열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저 노래들은 추억의 싸이월드 BGM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죠. 도토리 좀 버셨습니까...!
버즈에서 특히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바로 보컬 민경훈입니다.
버즈 = 민경훈일 정도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민경훈! 그의 리즈 시절 미모는 정말....
민경훈은 '남자를 몰라' 가사 중 '널 지킬 남자를 몰라~'에서 '남자'를 '쌈자'라고 잘못 부른 뒤부터는 쌈자신(神)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남자'와 '사랑'을 헷갈려서 그랬다네요.
개인적으로는 하도 놀려서 상처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밴드 그룹 버즈, 올해 12월에는 타이틀곡 척으로 컴백한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임창정
진정한 멀티 엔터테이너 임창정.. 한 매체 인터뷰에서 남자들에게 공감가는 가사 내용이 본인이 남자 팬이 많은 이유가 아닐까라고 말한 적이 있네요.
노래에 소울이 가득한 창정 횽님. 표정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날 닮은 너', '늑대와 함께 춤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그때 또 다시', '나의 연인'... 흠, 너무 많군요?!
대중들에게는 그의 '소주 한 잔'이 가장 인기 많은 곡 아닐까요? 술 마시고 부르고 싶은 노래입니다. (전 여친에게 전화 금지!!) 이 노래로 술집까지 개업하셨던 창정 형님...
또 '임창정'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생활 연기.
지금도 생각나요. 김수미와의 컬래버레이션!

"다리 들어봐 이 털 빠지는 거 봐 비켜봐 이 시키~"
예능에서도 엄청난 끼를 보여주십니다.
진정한 멀티 엔터테이너 임창정! 또한 모태 연예인!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보여주실 거죠~?
#M.C The Max!
실력파 밴드 엠씨더맥스입니다. 엠씨더맥스의 뜻을 아시나요?
엠씨더맥스의 뜻은 바로 "Moon Child is The Maximum!"
문차일드가 짱짱이다~! 즉, 문차일드에서 나온 거랍니다. 원래는 아이돌 콘셉트였습니다.
엠씨더맥스는 아이돌 이미지를 탈피했죠. 'One love', '잠시만 안녕',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행복하지 말아요' 등 수많은 명곡을 많이 남겼습니다.
특히 보컬 이수는 '김나박이', 김범수-나얼-박효신-이수 4대 본좌 중 하나로 엄청난 성량과 테크닉을 자랑했습니다만...
2009년 사건이 터집니다. 보컬 이수의 범죄 사실로 공백기가 길어졌습니다. 나가수3에 나갔지만 녹화 후 논란이 발생해 통편집 당하기도 했죠.
하지만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는 근황입니다. 올해 연말에도 하는군요.
#YB
윤도현과 기타등등(?) 이라고 부른 다음 회의 후에 YB로 이름을 바꿨다는 이 밴드. 국민 록 밴드랍니다.
YB의 대표곡은 국민을 하나로 통합한 '오 필승 코리아' 아닐까요... 또 '너를 보내고'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4집 이후 불화와 경제적인 사정으로 YB가 해체 했는데요. 첫 히트 싱글인 '너를 보내고’가 아직 순위권에 있는 걸 보고 당시 음악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어 주변에서 다시 한 번 해보자해서 활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재결합한 YB! 대표곡으로 그 유명한 '나는 나비'가 나옵니다. 윤도현의 솔로곡은 '사랑했나봐'와 '사랑 Two'가 있죠.
출처: 쇼타임
쓰고보니 노래방에서 특히 많이 들리는 노래들이군요. 다시 들어도 참 좋은 곡들입니다~!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