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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을 두고 있는 '엄마' 소유진.
최근 소유진 씨의 근황은 어떠냐구요?
어린이 이유식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했답니다.

최근 MBC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서 열연을 하고 있죠?

한때 백종원이 '소유진 남편'으로 더 이름을 떨쳤을 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골목식당', '3대천왕' 등 요리 및 맛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백주부' 백종원은 정말로 쭉쭉 상승세랍니다. 지금은 백종원 시대라고 할 정도로 잘~ 나가는 백종원!

그래서 어느새 '백종원 아내'가 되어버린 소유진 씨!

그녀의 리즈 시절은?
기억하는 분은 하시겠지만 정말 인기가 많았죠.
베이비 페이스의 그녀~!

얼굴만 예쁘냐구요? 아니요~. 사실 비율도 이렇게 좋아요.

소유진은 특히 볼륨감 +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로 인기가 많았답니다.

소유진은 SBS ‘최고를 찾아라’으로 데뷔했어요. 당시 악어부터 박쥐까지 희귀 음식들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악어 스테이크가 가장 맛있었어요”라고 말한 소유진의 인터뷰가 눈길을 끄네요.

36살의 노총각과 12살 연하인 한의대생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으로 큰 인기를 누렸죠.

유준상은 소유진에게 어울릴만한 남성으로 "아예 나이가 많거나 아예 어린 사람이 어울릴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드라마는 꼭 미래를 예견한 듯, 소유진은 연상남과 결혼하는 군요.

(더불어 유준상 씨도 10살 연하의 홍은희 씨와 결혼을 발표합니다^^)

파라파라 댄스가 유행했을 때 소유진은 '파라파라퀸'이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어요. 연기를 넘어 노래까지, 멀티 엔터테이너네요.

'아는형님'에 나와서 '파라파라 퀸' 춤을 추기도 했군요.
뒤에서 따라 춤추는 김희철! 그걸 지금도 알고 있는 건가요...?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파라파라 퀸'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와이프는 노래를 못한다. 결혼 전 노래방에 끌려갔는데 노래를 못하더라. 그런데 '파라파라퀸'은 잘했다. 알고보니 본인 노래였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 적이 있죠.

백종원은 마리텔 1등 수상으로 1분 동안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공중파 황금 시간대에 대단히 큰 상이군요!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이렇게 진실성있고 행복하게 사는 두 분의 사랑! 너무 보기 좋습니다. 두 분 모두 승승장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