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 두절돼 통신사 갈아탄 연예인 #설전 #논란 #실검

조회수 2018. 11. 26. 18: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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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지난 주말, 케이티(KT) 아현 국사 통신구 화재로 정신없었습니다. 소방관분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통신구 화재가 난 케이티 아현국사는 서울의 광범위한 지역을 커버하는 곳이랍니다.
불은 10시간 만에 꺼졌지만, 이번 화재로 서울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디 전화, 문자만 안됐느냐구요?
카드 결제도 통신으로 하는 거 아시죠! 식당 또한 결제가 안되는 곳이 비일비재했어요.
특히 PC방, 대리운전, 배달기사 업계는 정말 비상이었어요.
당장 연락이 중요한 개인 사업자도 있었겠죠?
혼란을 틈타(?)
배우 박은혜가 KT 통신장애에 대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첫눈 기념으로 친구만나려고 #미용실 가서 #헤메(헤어 메이크업)까지하고 즐겁게 #홍대로 향했는데 세상에 #전쟁난듯 #휴대폰불통 집에가면 티비 인터넷도 안될거라는 상담원의 말에#멘붕 너무 화가 나서 통신사 갈아 탔다”라며 “골목에 있는 휴대폰 매장에서 거의 15분 안에 이 문제로 통신사 바꾸러 온 사람이 나포함 4명이나 있었다
해당글에는 설전이 열렸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일어난 화재 사건에 통신사 자체를 지적하는 것은 "경솔하다"라는 의견이 있었거든요.


"다른 통신사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통신사는 왜 바꾸지?"
"고립이라기에는 해시태그가 장난스럽다. #친구만나서 #즐거운시간 보내고 돌아옴^^#skt로 갈아탄사연#첫눈기념#미용실가서#헤메하고"


이에 박은혜의 대답은?
#직접겪어보지않으신분들은_얼마나_두렵고_당황스럽고_그런지_모를 것이다. 인터넷 뉴스도 접할 수 없고, 어느 정도 복구가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누구한테 전화로 문자로 물어볼 수도 없고 그냥 고립 그 자체다. 연락 안된다고 걱정하실 부모님께 문자하나 못보내는 상황이. 재난문자? 정작 이 지역 KT 사용자는 받지 못하는 문자다. 운전하다가 네비(게이션)도 볼수없다
화재로 인한 일. KT가 아닌 다른 통신사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통신사 문제가 아니라 이번 기회에 내가 사는 이 세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불편러 어서오고~"
"화나서 통신사 바꿀수도 있고 그런거지"
개인 SNS의 글인데 그렇게 화낼 건 또 뭐냐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이쪽도 피해자인데 왜 이렇게 욕받이가 되는 거지?"
힘내라는 의견도 많았답니다.
결국
해당 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박은혜는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KT는 피해입은 유선 및 무선 가입 고객에게 1개월 요금을 감면해주는 보상을 진행한다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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