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원 주식이 내꺼야?', 전혀 몰랐다는 재벌 3세 뮤지컬 배우

조회수 2018. 11. 23. 15:2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소현
약 300억 원의 주식이 본인 것인 줄 전혀 몰랐다는 재벌 3세 뮤지컬 배우가 있습니다.
대표 상품 라면의 가격을 11년째 올리고 있지 않아 '갓뚜기'라는 얻은 별명을 얻은 '오뚜기' 일가 3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1992년생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을 증여받았다고 해요.
기사를 보고 본인이 가진 주식의 액수를 알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약 313억 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거든요.
기사를 보고 엄마에게 전화해서 '이렇게 있냐'라고 물어봤다. 엄마도 잘 모르는 것 같았다.
갖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렇게나 많은 줄은 본인도 몰랐다고 해요.
그녀는 타사 라면을 먹어 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해요. "마트 라면 코너에 가면 O라면이 맛있더라"고 오뚜기 메인 상품을 홍보하기도 했어요.
세간에 떠도는 소문들이 참 많았는데요. 그녀는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그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어요.
우선 '함연지의 공연을 오뚜기 직원들이 단체 관람한다'는 루머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아빠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초대를 한 적은 있지만 직원들이 단체 관람을 한 적은 없다.
그렇다고 하네요. 갑의 힘을 이용해 표를 매진시키거나 그런 적은 없다고 합니다.
'함연지가 오뚜기 광고 현장을 진두지휘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요.

KBS 2TV: 갓뚜기의 그녀! 뮤지컬 배우 함연지 해피투게더와 함께♡

저 따위 가요?
셀프 디스를 하면서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어요.
2017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를 두고 '정략결혼이다'는 말도 많았어요.
남편과는 7년을 연애했다.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오랜 시간 롱디 커플이어서 지금 같이 살고 있는 게 너무 좋다.
시원 솔직한 성격이 참 매력적이죠?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