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결혼한 후 달라진 것 없다는 송혜교

조회수 2018. 11. 21.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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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캐스팅 단계부터 박보검과 송혜교가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
단발병을 불러일으키는 송혜교의 드라마 스틸컷이 공개되면서도 난리였죠.
그 드라마가 28일에 드디어 방송된다고 해요. 두구두구두구!!!
저만 기다렸던 것 아니죠?
'남자친구'는 송혜교가 2017년 10월 송중기와 결혼한 후 출연하는 첫 작품이에요.
결혼 후 송혜교는 "아직까지 크게 달라진 점은 못 느끼고 있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번에 그녀는 데뷔 이후 첫 이혼녀 차수현 역할을 맡았어요.
밝고 긍정적이었는데 답답한 인생을 살다 보니 어두워졌다가 김진혁을 만나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캐릭터다.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을 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송혜교가 연기하는 캐릭터라면 뭔들!!
남편 송중기가 응원도 많이 해줬다고 합니다.
박보검과 같이 캐스팅이 돼서 송혜교는 처음에 살짝 고민을 했다고 해요.
처음 캐스팅됐을 때 나이 이야기를 많이 했다. 많이 부담스러워 보일지, 약간 걱정이 됐다. 그런데 드라마 안에서 연상연하로 나오고, 내가 한 회사의 대표라는 캐릭터 설정이 크게 있어서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박보검과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다이어트도 했다고 합니다.

tvN: ′거기 가봤어요? 말레콘 비치?′ 송혜교x박보검 <남자친구>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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