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제가 얼마 전 보여드렸었죠.

군대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인 권지용의 최근 근황 사진이 올라와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답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통통하게 볼살이 오른 채로 카메라를 보고 귀엽게 웃고 있어요.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다행이네요.

왜 다행이냐고요?

권지용은 발목 부상과 수술로 팬들이 많이 걱정을 했기 때문이에요.

지드래곤은 군입대 후 '발목 불안정증'을 진단받고 휴가 중에 수술을 받고 복귀했었죠. 발목불안정증은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된 발목 인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균형을 잡기 어렵고 잘 넘어지게 되는 질환이에요.

복귀 후에는 '군 병원 특혜 의혹' 논란에 휩싸였었어요. 1인실에 입원을 한 것이 특혜인 것이 특혜 아닌가? 이런 거였죠.

특혜가 아니었음을 밝혔어요.

특혜 논란 이전에는 지드래곤은 사생활을 침해당했죠. 군 병원 의무실에서 근무하는 병사 A 씨가 지드래곤의 몸에 있는 문신 및 점의 위치, 신체 사이즈, 투약 상황 등을 기록해 본인의 여자 친구에게 알려준 거죠.

사생활 침해에 다리도 아팠고요.

데뷔 후 처음으로 이렇게 살이 오른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요. 건강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