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이 들려왔습니다!

처음은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헤이지니로 활동하는 강혜진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친구들 오늘은 지니가 친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해요. 바로바로 지니가 11월 11일에 결혼을 했어요"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기쁠 때와 슬플 때 지니 곁에서 늘 함께해 준 남자친구와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지니를 사랑해주는 우리 친구들 덕분에 요즘 영상과 더불어 방송 촬영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던 중 결혼을 하게 되어 많은 분들에게 알리지 못했어요. 친구들에게 미리 알려주지 못해 미안해요. 지니 예쁘게 잘 살게요"

강혜진은 지난해 5월부터 유튜브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헤이지니 채널을 운영해온 유튜버입니다. 14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는데, 키즈 전문 크리에이터 중에서 최초의 기록이래요!

강혜진 씨는 장난감 리뷰 콘텐츠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에서 '캐리언니'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요. 캐리언니로 유명해진 그녀는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유튜브에서 헤이지니 채널을 개설, 지니언니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 중입니다.

채널 구독자 수 130만 명, 누적 조회수 4억뷰라는 엄청난 기록을 갖고 있는 그녀.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제일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들기도 했습니다.

초통령인 그녀, 결혼 발표 후 축복이 아닌 슬픔의 눈물을 흘린(?) 어린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도 슬퍼마세요!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행복한 소식을 전한 또 다른 크리에이터는?

밴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찍은 셀카를 올려 "저 내년에 장가갑니다!! 나 먼저 간다!!"라는 내용이 적힌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엄청난 화제가 된 밴쯔의 글, 포털을 장악했군요.

밴쯔는 다시금! 늦은 밤 인스타그램에 발표 후기를 전했습니다. 많은 축복과 관심에 감사하고, 혼전임신은 아니라는 내용이 담겼죠.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약간 배우 소유진 씨가 보이는듯한 인상!)
지금까지 예비 신부인 여자친구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평범한 직장인이기 때문에 만에 하나 헤어진다면 앞날에 책임질 수 없지 않을까해서 사진을 올리지 않았대요. 하지만 이제는 이제는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 거라 확신하기에 제 여자친구를 공개한다고...

294만분의 구독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밴쯔, 발표문에서 진정성이 보여서 더욱 보기 좋아요.

각각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발표한 톱 크리에이터 두 분! 각각 3년을 사귀었다는 점도 공통점이네요. 모두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