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이름을 넣어 신곡 발표한 한 가수

조회수 2018. 11. 5. 16: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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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공개 연애를 했던 전 남자 친구들의 이름을 넣어서 신곡을 발표한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아리아나 그란데!
그녀는 신곡 'Thank u, Next'를 4일 발표했죠. 정규앨범 'Sweetener' 발매로부터 채 3달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발매된 것으로, 아리아나가 예고했던 5집 앨범의 제목과 동일합니다.
가사에는 지난 2014년부터 약 1년 가량 사귀었던 유명 래퍼 빅 션, 자신의 백댄서였던 리키 알바레즈, 얼마 전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맥 밀러, 그리고 최근 파혼한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곡의 가사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남자친구들을 직설적으로 밝히고 있어요.
이렇게 전 남자친구들의 실명을 언급한 가사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전 남자친구에 대한 가사를 적기로 유명한 테일러 스위프트도 실명은 언급하지 않았거든요.
전 남친들에게 허락을 맡고 가사에 썼냐고요?
네, 그럼요. 아리아나는 SNS를 통해 가사에 등장한 전 연인들에게 허락을 구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thank u, next'에서 네 번의 연애를 통해 얻은 교훈을 이야기했습니다.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아리아나는 "나는 내 전 남자친구들에게 정말 고마워"라고 말하고 있어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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