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귀신 나타난 공포영화 촬영장 6

조회수 2018. 10. 23. 13: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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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공포 영화를 촬영하면서 귀신을 목격하면 그 영화가 대박이 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촬영장에서 귀신을 목격한 영화를 갖고 왔습니다.
# 미확인 동영상
배우 강별이 영화 '미확인 동영상'을 촬영하며 귀신을 봤다고 합니다.
공포영화 촬영장에서 귀신을 본다는 얘기가 많은데 '설마 그러겠어?' 했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고 유난히 가위를 많이 눌려서 고생했다.
촬영장에 숙소가 있었는데 거기도 엄청 무서웠다고 합니다. 낮에 잠깐 잠을 자도 이상한 것을 봤다고 해요. 무서워서 숙소에 있지 않고 집에서 왔다 갔다 하며 촬영했다고 합니다.
# 곡성
'곡성' 촬영장에는 무속인 분들이 항상 있었다고 합니다. 제사를 지내면서 영화를 촬영했다고 해요.
곽도원은 "하루는 경기도에 있는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그 날은 효진이가 몸이 막 비틀어지는 장면을 찍었다. 그런데 촬영이 시작되고 다들 조용히 있는데 갑자기 그림자가 생기더니 계속 움직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세트장인데 구석에 조명기 하나가 혼자서 계속 흔들렸다고 해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나홍진 감독은 장난치지 말자고 외쳤지만, 조명기는 계속 움직였고 조명팀 조차 흔들리는 이유를 못 찾았다고 합니다.
# 장산범
'장산범' 촬영 현장에서도 귀신을 봤다고 해요. 스태프 두 명이 숙소에 있었는데 여자아이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나, 하나"라고 계속 말했대요.
# 불신지옥
'불신지옥' 귀신 들린 소녀 역의 심은경이 기이한 체험을 했습니다. 심은경은 극 중 접신을 시도하는 장면 촬영 중 뒤로 넘어가 실제로 기절했거든요.

심은경은 '불신지옥' 제작보고회에서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누군가 뒤로 눕혀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귀신이 씌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한 적이 있죠.
# 요가학원
'요가학원'의 조은지와 이영진은 촬영장에서 귀신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경기도 양수리 세트장의 화장실에서 '은지야' '영진아' 라고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해요. 그러나 아무도 두 사람은 부른 적이 없었다고 해요.

'요가학원' 관계자는 "두 사람을 부르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 친구들이 부르는 줄 알았다. 하지만 누구도 부른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고 말했죠.
# 여곡성
손나은은 '여곡성' 촬영장에서 귀신을 봤습니다.
귀신이 많이 출몰한다는 숙소가 있었는데 씻기 위해 그 방으로 들어갔더니 갑자기 센서등이 켜져서 현관문 쪽을 봤는데 누군가 저를 쳐다보고 있었다.
매니저 오빠인 줄 알고 나중에 물어봤더니 온 적 없다 해서 소름이 돋았다.
혹시 이 외에도 귀신을 직접 목격한 촬영장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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