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힘들 때 연락 없던 친구, 이해 불가 vs 이해 가능
조회수 2018. 10. 12. 18:30 수정
BY. MAXIM 나주희
힘이 되기도, 힘이 빠지기도 하는데요.
이 주제에 대해 예능에서 이야기가 나온 적 있고,
반응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뉜 것이 흥미로워
글을 써 봅니다.
어떤 일이 있어서 너무 힘들고 지쳤을 때.
남들이 다 나를 욕할 때.
남들이 다 나를 욕할 때.
내가 너무 우울할 때.
내가 감당하기 벅찬 너무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내가 감당하기 벅찬 너무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살면서 정말 힘들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주변 사람들, 특히나 지인이나 친구들의 연락!
연락 없던 친구, 이해 불가
탁재훈이 정말 힘들 때 옆에서 끝까지 있어줬던 뮤지! 뮤지가 느낀 점은 나쁜 일이 생기니 주변에 들끓던 사람들이 많이 걸러지더랍니다.
그걸 바라보면서 사람들을 다시 보게 되었다고 해요.
힘들 때 옆에 있어주고 연락을 해오는 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의견!
또한 힘들 때 괜찮냐고 갑자기 연락 오는 사람도 의외로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의견입니다.
친구가 힘든 상황일 때 곁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위로의 한마디와 주변 사람들의 관심, 걱정이 많은 힘을 준다는 의견이에요. 이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오히려 부담스러울까 봐 연락을 피한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답니다.
연락 없던 친구, 이해 가능
힘든 친구에게 관심 어린 연락이 불편할까 봐 일부러 연락 안 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기에 내가 힘들 때 연락이 없어도 이해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정말 이렇게 쉽게 끊어질 그럴 인연이라서가 아닌, 상대방을 배려해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연락을 하는 거죠.
오히려 연락에 대꾸하기 조차 힘든, 그럴 때가 있죠. 걱정 어린 그런 관심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할 때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 땐 저를 가만히 내버려두는 것이 좋거든요. 그래서 저도 상대방이 너무 지쳐 보이고 힘들 땐 거리를 살짝 두고 기다리는 편이에요.
이쯤 되면 투표를 안해 볼 수가 없겠는걸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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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과가 나올지 매우 궁금한걸요~?!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 싶군요. 댓글로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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