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유튜버의 전성시대, 연예인들보다 더 인기 많은 유튜버들은 이제 대중의 부름에 지상파로 진출했습니다.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예가 '와썹맨' 박준형입니다. 개설 세 달만에 구독자가 무려 100만이 됐죠. 자유로운 성향 덕에 오히려 유튜브가 잘 맞는 느낌!

그리고 의외의 인물이 유튜브를 시작했다는데요. 아니, 이분도 유튜버를? 할 정도죠.

두둥! 바로 65세 원로 개그맨 이홍렬입니다.
오잉? 이게 무슨 일이에요?

코미디언 이홍렬 씨는 '귀곡산장'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로 큰 인기를 끌었죠.

아프리카에 자전거 2,600대를 기부하고 기부 강연과 국내외 빈곤 아동에게 기부, 심지어는 KBS2 '1대100'에 최후 1인으로 나갔을 때도 기부하기위해 도전했다고 하죠.

행보마저 훈훈한 이홍렬 아저씨!...가 유튜버를?

네! 영상이 총 24개! 벌써 이만큼이나 올리셨다고...
시작한 날은 와썹맨과 비슷하네요. 약 3개월이 넘었네요.
6월 말에 시작하셨어요.

이게 첫 시작 영상인데요...
편집이 어딘가 낯익은 폰트.... 친숙한 느낌...
엥? 이거 나눔고딕 아니냐!

먼저, 감사의 인사로 시작하는 원로 개그맨 이홍렬!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도전이 더 아름답죠!
1인 미디어 시대, 남들보다 한발짝 먼저 나오셨군요.

"소통도 해보고 싶거든요~"
환영합니다!

댓글의 반응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이 왜 계속 바뀌는거죠 그러고보니

친절한 답변....☆
다음에는 귀곡산장 할머니 분장도 부탁해요...

젊은 누리꾼부터 이홍렬을 그리워했던
중장년층까지 반기는 모습입니다.

그의 첫 콘텐츠는 '풀벌 이야기'였는데요. 털 뭉치(furball)라는 뜻의 풀벌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홍렬의 반려동물과 함께한 vlog입니다.

안타깝게도 이홍렬 씨의 반려동물 풀벌은 유튜브를 시작하고 7월에 하늘나라로 갔다고 해요.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