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칼 휘두르고 이혼한 여배우

조회수 2018. 9. 29.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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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제목을 보고 놀라셨죠?
영화나 드라마보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더 믿기 힘든 요즘입니다. 오늘은 중국 여배우 장우기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우선 장우기가 누구인 지 잘 모를 독자들을 위해 간략 설명해드릴게요!

장우기는 중국의 유명 배우입니다. 2008년 주성치 사단의 영화 '장강7호'를 통해 얼굴을 알렸죠.
2016년 영화 '미인어'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장우기는 배우 송혜교를 닮은꼴로도 유명합니다.

배우 권상우와 함께 출연한 한중 합작 영화 '적과의 허니문'에도 출연했죠.
장우기는 2015년 21살 연상의 영화감독 왕전안과 결혼했었지만, 왕전안 감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돼 결혼 4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두 번째 남편인 원파원과 만난 지 70일에 2017년 결혼했고요. 이듬해 11월 쌍둥이 남매를 낳은 상태입니다.
지난 24일, 중국 여배우 장우기는 두 번째 남편 원파원과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그러다 상해를 입혀 경찰이 출동했죠.
장우기가 남편과 말다툼 끝에 남편의 등을 두 차례 과도로 찔렀습니다. 남편 원파원의 등에는 약 1cm 길이의 긁힌 상처가 생겼다고 해요. 이 같은 사실은 경찰이 수사 도중 장 씨의 피의사실을 공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그 후 27일 장우기는 매니저를 통해 원파원과 합의 이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장우기의 매니저는 웨이보를 통해 "오늘 두 사람이 이혼에 동의했다. 관계는 항상 두 사람의 문제다. 각자가 잘 되고 서로 축복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무슨 부부싸움을 그렇게 살벌하게 하나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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