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 먹다 캐스팅된 스타들

조회수 2018. 9. 28.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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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오늘은 독특한 캐스팅 일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음식 먹다 캐스팅된 스타들의 이야기입니다.
# 엑소 세훈 - 떡볶이
세훈은 떡볶이를 먹다가 캐스팅됐습니다. 초등학생 때 길거리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캐스팅 제안을 받았어요.
그 당시 세훈 부모님은 모르는 사람이 무언가를 주면 받지 말고 도망치라고 교육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훈은 떡볶이를 먹다가 30분 동안 추격전을 벌이게 됐죠.
그 험난한 추격전 끝에 번호를 줬다고 합니다.
# 카라 규리 - 크레페
걸그룹 카라가 멤버 규리는 일본 하라주쿠를 걷던 중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습니다. 카라로 데뷔 후에 받은 거죠.

규리는 "하라주쿠에서 크레페를 먹으면서 걷던 중 스카우트됐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잡지 기자가 길에서 갑자기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일본어가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도망쳤다.
# 하정우 - 장어덮밥
하정우는 영화에 캐스팅된 이야기를 갖고 왔습니다. 하정우가 영화 '암살'에 캐스팅될 수 있었던 계기! 바로 장어덮밥입니다.
'암살' 최동훈 감독은 제작보고회에서 "하정우를 재작년 부산영화제 어느 횟집에서 은밀히 만났다. 장어덮밥을 먹고 있는 하정우에게 캐스팅을 제안했다"고 말한 적 있죠.
하정우는 그렇게 장어덮밥을 먹다가 영화 '암살'에 캐스팅이 됐습니다.
# 김정훈 - 술
서울대 치대를 다니다 자퇴한 UN 김정훈. 김정훈은 대학생 시절 술 먹다가 캐스팅됐습니다.
# 황민현 - 닭꼬치
황민현은 학교 끝나고 닭꼬치를 먹다가 캐스팅 제의를 받았습니다. 원래 안 먹으려고 했었는데 친구들의 꼬심에 넘어가 먹으러 가게 된 것이라고...!
지금은 닭꼬치 먹기 전에 기도도 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무엇을 먹다가 캐스팅당한 일화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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