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격당해서 실검 차지한 아이돌(feat.아육대)
조회수 2018. 9. 27. 15:00 수정
BY. MAXIM 박소현
명절만 되면 많은 이슈를 만드는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이번 '아육대'에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육상 경기 중 실격 처리됐지만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아이돌의 이야기를 갖고 왔습니다.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걸그룹들이 육상 레인에 섰고요.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이 출발 총성이 울리기 전 나가 부정출발로 1차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 후 이나경은 불안과 긴장감이 뒤섞인 얼굴로 다시 출발을 기다렸죠. 한번 더 부정출발을 하면 그때는 실격이거든요.
그런 부담감을 안고 출발했지만 이나경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그런 부담감을 안고 출발했지만 이나경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MC 이특은 "지금 결승선 통과할 때 라인 침범이 있지 않았나?"라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윤여춘 역시 "이나경이 결승선 통과하기 전 이미 몸이 두리 쪽으로 기울었다. 두리의 진로를 방해한 것으로 보인다. 몸이 닿지 않았으면 충분히 두리가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며 말했죠.
윤여춘 역시 "이나경이 결승선 통과하기 전 이미 몸이 두리 쪽으로 기울었다. 두리의 진로를 방해한 것으로 보인다. 몸이 닿지 않았으면 충분히 두리가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며 말했죠.
다시 비디오 판독을 한 결과...!
몸이 닿았고 본인 레인도 벗어나서 실격 처리가 됐습니다. 금메달은 결국 두리에게 돌아갔죠.
이를 두고 "저렇게 하지 않았어도 1등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실시간 검색어를 노리고 한 행동인가?"와 "긴장해서 그럴 수 있다"를 두고 반응이 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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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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