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올린 팝콘 사진으로 난리 난 스타

조회수 2018. 9. 18.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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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인스타그램에 팝콘이 튀겨지는 사진을 올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한 스타가 있습니다.
지난 16일 카라 출신 강지영이 뜬금없이 극장 팝콘 기계에서 팝콘이 튀겨지는 장면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이날은 카라 출신 구하라의 남자 친구가 전날(15일) 조선일보에 '구하라에게 맞았다'며 얼굴 상처를 공개한 일로 하루 종일 시끄러웠던 날이었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굴 저격하는 것일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지영이 이번 '구하라 사건'을 팝콘이나 먹으면서 관전하겠다는 의미가 아닐까?"라는 추측이 많았습니다.
'팝콘각'은 극장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것에서 유래된 신조어입니다. 영화처럼 재미난 구경거리가 생긴 상황을 구경하겠다는 뜻이죠.

유명인 스캔들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설전을 구경하자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구하라는 강지영이 뮤지컬 첫 주연을 맡았을 당시 응원을 가기도 했고요. 강지영은 인터뷰에서 "하라 언니와 일본에서 자주 본다. 호텔 어디 묵으면 가서 놀다 온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어서 더욱 이 상황이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뚜렷한 근거도 없이 해당 그림을 '팝콘각'으로 해석하는 건 지나친 억측이라는 주장도 있죠.
현재 강지영이 올렸던 팝콘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사라졌습니다. 스토리에 올린 사진은 24시간만 공유가 되고 그 이후에는 자동 삭제되거든요.

강지영은 공식 입장을 통해 "그 사진은 구하라와 관계가 없는 사진"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아직도 이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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