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되는 '82년생 김지영', 여주인공은 '빠른 83' 윰블리 정유미!

조회수 2018. 9. 13. 09: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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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영화화된다는 소식! 아셨나요!?
출처: 민음사 / 교보문고
#사람들이 나보고 맘충이래...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장편소설이고요. 대한민국에서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재현한 책이에요. 82년도에 태어난 김지영의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죠.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일
그 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
연속에 대한 인생 현장 보고서]

라고 간략히 소개가 되어있네요~!

16년도 발간,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100만 부에 육박하는 판매를 올린 책이에요.
이 책이 김도영 감독을 만나
영화화
된다고 하는데요.
82년생 김지영 배역에
윰블리!
배우 정유미가 확정
되었다는 소식이에요.
찾아보니 배우 정유미는 1983년 1월생으로 빠른 83년생이더라고요! 세상에~ 이런 우연이...!?!?
출처: 정유미 인스타그램
드라마에서 정말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를 잘하는 정유미! 이런 정유미가 연기하는 82년생 김지영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출처: kbs2 드라마 캡쳐
큰 슬픈 눈망울을 반짝이며 남편을 바라보고서는
"사람들이 나보고 맘충이래..."
라고 그 정유미 특유의 딕션으로 대사를 할 것 같아요!
출처: 정유미 인스타그램
벌써 장면이 눈에 절로 그려지는걸요~?
#<82년생 김지영> 출연 소식에 선플 vs 악플 전쟁터
정유미의 출연 확정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크게 갈렸는데요!

"멋진 영화! 기대할게요~!" "응원할게요, 윰블리~!" "영화화돼서 기쁘네요, 게다가 배우가 정유미라니 너무 좋아요!"

vs

"정유미도 페미였나요~?" "이제 정유미 믿고 거른다"

이렇게 반응이 두 갈래로 나뉘었어요.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페미니즘과 관련해 논란의 핫이슈이기도 했기 때문인데요.
출처: 정유미 인스타그램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에 크랭크인 예정이라고 해요! 영화~ 개봉 후 반응은 어떨까요~? 궁금하네요!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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