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에게 밥 사진을 천 장 넘게 찍어 보낸 이유(feat.사랑꾼)
조회수 2018. 9. 11. 15:43 수정
BY. MAXIM 박소현
오늘은 달달 터지는 이야기를 갖고 왔습니다.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들지도 몰라요.
한고은에게 점심 사진을 천 장 넘게 찍어 보낸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_SBS: “낮술이나 마실까?” 한고은, 신영수 사로잡는 ‘카리스마’
지난 방송에서 한고은은 주말 출근을 하게 된 남편 신영수에게 "끝나고 맛있는 거 해놓을 테니 동료들이랑 집에 와서 밥 먹을래?"라고 제안했습니다.
남편이 출근한 후 한고은은 후배의 도움을 받아 요리를 했죠.
전골, 닭구이, 스테이크 등을 순식간에 완성했습니다.
이 언니, 못 하는 게 없네요.
이 언니, 못 하는 게 없네요.
한고은은 남편과 함께 자신의 집을 찾아온 신영수의 직장 동료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언급하기도 했어요.
이런 섬세함에 감동받죠!! 저만 그런가요?
_SBS: 한고은, 남편 신영수 기 살리는 밥상 ‘비주얼 폭발’
남편의 말이 참 로맨틱했습니다.
난 맨날 하루에 네 끼를 이렇게 먹어. 아내 밥을 먹고 난 뒤에 다른 밥을 먹고 싶지 않아.
한고은의 남편은 구내식당 밥을 먹으면서 매일 사진을 찍어서 한고은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연애 시절부터 그랬다고 해요. 그 사진이 무려 천 장이 넘었다고 밝혔어요.
신영수가 한고은에게 그렇게 한 이유, 궁금하시죠?
연애 때 되게 평범한 이야기들에 대해서 너무 재밌어하더라. 한고은의 관심이 너무 예뻐 보여서 지금까지도 보내고 있다.
한고은의 말도 참 예뻤습니다.
신랑이 점심때 뭐를 먹었는지 알면 저녁때 그 메뉴를 피해줄 수 있으니까 유용하다.
사랑꾼 부부 맞죠?
부럽고 또 부럽네요.
부럽고 또 부럽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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