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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스타가 팬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경우 '역조공'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역대급 스타들의 역조공을 모아 왔습니다.

역조공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유. 팬을 위한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고요.

아이유는 추운 날씨에 밖에서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햄버거 500인분을 선물했습니다. 또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교통카드, 팔찌, 티셔츠 등을 팬들에게 나눠주고 있죠.

아이유는 팬들에게 선물을 안 받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팬들은 평소 봉사활동을 즐겨하는 아이유를 따라 쌀화환 기부 등을 통해 아이유에 대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강하늘은 입대 직전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직접 서빙을 하며 팬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이제훈은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하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느껴 팬들과 열심히 셀카를 찍어주는 것은 물론 로즈데이를 맞아 관객들에게 장미를 선물하기도 했죠.

이제훈은 또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개봉 당시 '관객 300만 돌파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지켜 화제를 모았습니다.

작곡가 돈 스파이크는 자신만의 스테이크 레시피가 방송으로 유명해지자, 생일을 맞이하여 팬들을 초대해 스테이크를 대접했습니다.

특히 고기부터 피클, 디저트까지 직접 준비한 요리를 대접했고, 총 1500만 원을 썼다고 합니다.

가수 김종국 역시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깜짝 파티를 열었습니다.

김종국은 공식 팬클럽 중 200명을 추첨해 생일맞이 깜짝 이벤트인 영화관 데이트를 진행했죠.

김종국이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팬들과 '어벤저스2'를 관람하면서 팝콘과 음료, 생일 기념떡을 나눴습니다.

이효리는 매니저와 경호원이 말려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스타로 유명합니다.

2006년 팬사인회에서 사인을 못 받고 돌아간 팬들을 위해 급 팬미팅을 주선해서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어마어마한 스타들의 역조공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