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입고 신촌 애슐리 가서 꽁밥 먹은 후기(feat. 인싸정모파티)

조회수 2018. 12. 16. 22: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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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기획 박성기 / 글 나주희 / 사진 박성기, 박상예 / 영상 박형진
핵관종
핵인싸
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렸다.
애슐리 맛남의 광장 2탄!
"해운대 못 간 인싸들 애운대로 모여라!"
출처: 애슐리
#"해운대 못 간 인싸들 신촌 애운대로 모여라!"
신촌 애슐리 A-Lab에서 열린 핵인싸 이벤트!
비치웨어를 입고 가면 단계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조건을 모두 갖췄을 경우 애슐리가 공짜!


"응~? 우리 부르는 거 맞죠?"
"ㅇㅇ 가자!"
"진짜? really?"
출처: MAXIM KOREA
#yes! ㄹㅇ 갔다... 애운대...
"yes... let's go!"

여러분~ 저희 애운대! 다녀왔어요. 하하하. 3단계 풀장착! 장비 단디 챙기고 공짜 애슐리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마치 해운대 근처에서 찍은 사진 같죠? ㄴㄴ. 이곳은 신촌 애슐리 입구 계단...! 하... 사진을 보니 살짝 민~망쓰~!
출처: 애슐리 홈페이지
#관종 짓 한 번에 애슐리가 공짜라니~핵 이득!
평일 런치가 14,900원인데 공짜면 핵 이득 아닌가요~? 만약 사람이 4명이면 총합 59,600원인데...! 한 번의 관종 짓으로 멋진 애슐리의 식사가 공짜라면 해볼 만하다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질이 인싸가 아닙니다;;;; 그러나 동반인 전체가 참여해야 할인이 적용된다는 룰이 있었죠. 저 때문에 할인이 안되면 안 되니 다수를 따랐답니다..)
출처: MAXIM KOREA
맥심 기자 3명과 영상팀 1명!
더운 여름날 "애운대" 맛 좀 보러 떠나봤어요.
애운대, 아니 애라카이 함 가즈아~!
애운대에서 PO행복한WER 피서를 즐기다.
출처: MAXIM KOREA
#애슐리 가드: (삐빅~~!) 님 경고!
저희가 조금 오버를 한 탓일까요? 화보 촬영장에 가면 보는 것이 과감한 비키니인 탓에 짱예기자, 쏘 기자의 원피스형 수영복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애슐리 직원분: "저기... 안에 들어가시면 걸칠 옷 있으시죠? 꼭 뭐라도 걸쳐주세요...!"

짱예, 쏘 기자 : 넵... (머쓱타드..)

그리고 남자는 반바지가 정말 트루로 수영복 바지가 맞는지 재질이나 이런 걸 꼼꼼히 확인했어요!
출처: 애슐리
#변명 아닌 변명 - 이벤트 설명에도 원피스형 수영복 있는데...
여기 이렇게 원피스형 수영복 그림도 떡하니 그려져 있길래... 래쉬가드 or 수영복이라고 적혀있어서 괜찮을 줄 알았죠... 뭐... (시무룩) 오버하였다면 죄송합니다. 흑흑... 혹시 다음번에 또 이런 이벤트를 연다면, 이 애슐리 이벤트에 참여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출처: MAXIM KOREA
#후다닥 입장중~
모두 3단계 완료! 퍼펙트하게 복장 체크를 마치고 후다닥~ 애슐리 매장 안으로 입장했어요! 저희 말고도 뒤에 보면 이렇게 인싸 기질을 발휘한 분들이 많았어요.

직원분께 여쭤보니 행사를 진행한 5일 동안 무려 80~90%의 손님들이 비치웨어를 입고 입장을 했다고 해요. 제게 잠깐 보여준 명단에도 공짜로 입장한 손님이 빼곡히 체크되어 있더라고요. ㄷㄷ...! 한국인의 관종력 무엇..!? 한국에 이렇게 인싸들이 많답니다.

또한 유명한 유튜버 또한 비치웨어를 입고 와 영상을 찍어갔다고 하고요. 그분의 영상에 본인이 등장했다며 엄청 뿌듯해 하더라는..!
출처: MAXIM KOREA
#명예의 전당도 있음
그리고 입장할 때 보았는데 명예의 전당이 있었어요! 그래서 직원분께 또 여쭤보았죠. 궁금한 건 못 참아~~!

Q: 이것은 무엇인가요?
A: ^-^ 앗! 네! 이것은 명예의 전당이에요, 기억에 남는! 완벽한 복장을 보여준 분들의 사진이 담겨있죠.

Q: 이분들 중 가장 최고를 꼽자면요?
A: 저는 실제 라이프가드 분들이 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명예의 전당에 꼽히면 무언가 상품이 있나요?
A: 아앗. 상품은 없고요. 벽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예요. 아참! 그리고 이 사진을 인화해서 집으로 보내드립니다 ^-^

그렇군요! 상품이 없으니 PASS..! (는 무슨. 뽑히지 못했다. 기준은 모릅니다.)
수영복 입은 사람 우리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어메이징 코리아예요! 따봉!
출처: MAXIM KOREA
#입장 후 재차 안내 "옷 좀 입어주세요...!"
일단 가져온 짐을 테이블에 내려놓았어요. 그리고 걸칠 옷을 좀 꺼냈어요. (미리미리 다 챙겨 왔죠~~~~!)
출처: MAXIM KOREA
#4명이서 애슐리 0원! 공짜밥 냠냠!
평일 런치가 14,900원->4명이면 총합 59,600원인데...! 영수증에 찍혀있죠~? 무려 0원! 스마일*^^*도 덤으로 찍혀 있네요! 애슐리~센스쟁이~! 우후훗!
애슐리 직원 여러분들~~!
저희 변태 아닙니다...ㅠ_ㅠ!
조금 더 설명하자면요.
저희는 무슨 걸그룹이라도 된 마냥
(
풉...! 저희도 웃겨요! 그만 비웃으세요.)
각자
콘셉트를 정해서 갔었거든요.
출처: 픽사베이, MAXIM KOREA
#박상예 기자의 콘셉트 - 실내 수영을 즐기는 여자!!!
암튼... 나름 콘셉트 맞춰 간 거였는데...
변태는 아니라고요..(오열)
+_+ 하여튼 맥심은 애슐리의 심의를 지킵니다.
(*TMI 맥심도 전체관람가예요! 이건 몰랐죠?)
제가 챙겨 온 카카오프렌즈 샤워타월이 크게 한몫을 했답니다.
출처: MAXIM KOREA
#두를 거= 커여운 비치타올, 암튼 심의를 지켰습니다.
쏘 기자와 박상예 기자는 귀여운 카카오 비치타올을 몸에 돌돌~ 둘렀어요. 제가 혹여나 풀어질까 봐 아주 꽉 쫑매드렸어요.
출처: MAXIM KOREA
#귀여운 무지 팡팡!
무지가 마침 엉덩이에 딱 위치한 거 아니겠어요?! >_< 넘나 귀여운 것. 궁디팡팡!
자!
이제 먹을 준비는 마쳤다!
음식 뜨러 갑니다.
출처: MAXIM KOREA
#애운대 먹부림 파-티-!
애슐리는 맛있는 거 천국! 이곳이 헤븐인가요? 헤븐 헤븐 헤븐 헤븐 헤븐~ 에일리의 노랫소리가 귓가에 bgm으로 깔리면서~~! 허겁지겁 음식을 떠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공짜라 그런지 더 맛있었던 것 같은데요~?
출처: MAXIM KOREA
셀프 사진도 찍었지요! 후후후! 잘 나왔나요~?
출처: MAXIM KOREA
쏘 기자의 첫 한입은 역시 꼬기-! 꼬기가 세상에서 젤 조아~! 입에서 살~살 녹던 고기..!
출처: MAXIM KOREA
경건한 먹부림! 아임 NOT 진공청소기. jpg

저 곤약김치말이국수 정말 맛있더라고요. 2번 먹었어요. 3번 못 먹은 것을 후회 중입니다.
'애운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찰칵-!
출처: MAXIM KOREA
#기념사진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멍충이들. 사진, 밥 먹기 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밥 먹고 배 똥똥하게 나온 상태에서 포토존을 발견했어요. ㅠ_ㅠ 입장 후 음식에 정신이 팔렸던 탓이지요.
출처: MAXIM KOREA
애슐리 하트하트~~!
출처: MAXIM KOREA
#추첨 이벤트! 인스타에 사진 올리고 1년 무료 식사권 받기
포토존에서 자그마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더라고요. BUT 상품은 조그맣지 않았어요. 추첨 당첨 경품이 무려 1년 무료 식사권...! ㄷㄷㄷ... 당장 올리자며 다들 분주히 인스타그램을 켰죠.
출처: MAXIM KOREA
#낙서장에 흔적 남기기, 젤 좋아~~!
방명록이 있길래 흔적을 남겼죠. 그냥 떠나긴 아쉬우니까요! "선착 1명 남자 친구 되실 기회드림"
출처: MAXIM KOREA
ㅋㅋㅋㅋ"언니는 어때..!?" ㅋㅋㅋㅋㅋㅋ 숨겨왔던~나~의~!! 하하하! 넝~담~!이에요. 저 사악한 미소가 찍혔군요. 저 답변을 받은 여성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결론
출처: MAXIM KOREA
결론= 꽁밥 넘나 짜릿한 것!

정말 공짜로 맛있게 애슐리의 음식을 즐기고 왔어요. 그리고 재미있는 추억도 쌓고 왔고요! 저희가 평생~ 언제 애슐리를 수영복을 입고 다녀오겠어요~~!
여러분들도 다음에 또 이런 이벤트가 열린다면 눈 꼭 감고 도전해보세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란 거 100% 보장
해요. 제가 보증할게요.
그리고 의외로 이벤트 참여자가 많다는 사실!
잊지 말고 기억하기~>_<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말고도 수영복을 입은 용자, 핵인싸들이 많았답니다.
그러니 한 번쯤 이런 이벤트 참여해보는 것도 정말 좋을 거 같네요.
그럼 이만 애운대에서 즐긴 휴가를 되새기며
기사를 마칠게요~!
다음에도 신박한 체험기로 돌아오겠습니다!
투비 컨티뉴-!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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