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때문에 차인,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기상캐스터
조회수 2018. 7. 31. 09:30 수정
BY. MAXIM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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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섹시하다'는 것도 이별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무슨 배부른 멍멍이 같은 소리냐고요?
'여친이 너무 섹시해서 게임에 집중이 안 된다'며 이별을 고한 프로게이머 남친이 있습니다.
사랑과 일, 둘을 챙길 수 없었던 한 남성은 결국 명품 몸매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멕시코 유명 기상캐스터 야네트 가르시아와 미국 프로게이머 더그 센서마틴 커플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야네트 가르시아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남다른 명품 몸매로 유명한 기상캐스터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그녀는 멕시코 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죠.
일기 예보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스타입니다.
일기 예보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스타입니다.
사진 넘어로 전해지는
美친 미모...☆
그녀는 맥심 멕시코 7월호 표지 모델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가르시아와 마틴은 3년 전 연애를 시작했고, 미국과 멕시코 장거리였지만 예쁜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1등 하고 싶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할 것이다.
그가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한 이유는 '게임에 집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최근 마틴은 성적이 부진했고, 앞으로 개최될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1등 하고 싶어서 이별을 선택한 거죠.
최근 마틴은 성적이 부진했고, 앞으로 개최될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1등 하고 싶어서 이별을 선택한 거죠.
게임에 더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더는 여자친구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다.
프로게이머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가르시아와의 결별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게임에 집중하는 동안 여자친구에게 충분한 관심을 주지 못할 것을 직감했기 때문일까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예쁜 사랑을 과시해왔던 커플이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더욱 안타깝습니다.
가르시아도 지난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슴이 아프다"(Heart broken)라는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반응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일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vs.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친과 이별을 고하다니. 제 복을 발로 걷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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