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공포영화지! 올해 2018년도에 개봉한 공포영화 5 (스포없음)

조회수 2018. 7. 29. 21: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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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이렇게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날에는
집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어놓고
공포영화를 보는 것이 더위를 날리는데 최고예요!
여러분들도 인정하시죠~?ㅇㅈ!
그래서 올해 개봉한 공포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출처: 배급사 그노스 제공
#속닥속닥
7월 13일 , 헉! 13일의 금요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속닥속닥>!!!! 이 영화가 요새 살짝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 많이 무섭다고 하네요. 포스터에는 '섬뜩한 소문이 떠도는 버려진 귀신의 집'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이 문구만 봐도 대충 감이 오시죠? 이 영화에는 분명 귀신이 나올 것이다...!!!!!!ㄷㄷㄷ
(귀신 영화 제일 못 보는 1인... 따흑...)
출처: 배급사 그노스 제공
수능을 끝낸 6명의 고딩들이 섬뜩한 소문이 있는 귀신의 집을 우. 연. 히!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죽음의 속삭임과 함께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지고 극한의 공포가 그들을 덮친다고 합니다....!!
(제발... 그런 무서운 곳은 들어가지 마 얘들아...!!!! ㅠ_ㅠ흑흑흑....)
출처: 배급사 그노스 제공
놀이공원은 원래 재미있고 즐거워야 할 공간인데 이런 놀이공원에서 공포감을 느끼게 되다니 모순적이면서 그런 점이 무섭죠!?!?
우리나라의 모 놀이공원에도 괴담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어떤 놀이기구를 타면 귀신을 본다, 존재하지 않은 놀이기구를 탔다는 사람들도 많죠. 후덜덜덜...아무튼 폐쇄된 놀이공원에서 고등학생들이 겪는 무서운 이야기! <속닥속닥>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가 아직 관람하지 않아서요.
이번 주에 날 잡고 한번 봐야겠네요.
출처: 배급사 쇼박스 제공
#곤지암
자! 올봄에 개봉하여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곤지암>입니다. 이 영화도 가지 말라는 폐가를 방문하여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영화예요. 우리나라 공포영화의 대가...!!! <기담>의 정범식 감독이 찍은 공포영화예요. 그래서인지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받은 작품이에요.

*정범식 감독은 이번 <곤지암>을 통해 기담-엄마 귀신을 이어 곤지암의 빙의 귀신,눈동자 귀신을 탄생시켰답니다... (하.... 진짜... 보면서 눈물 조금 흘렸어요.)
출처: 배급사 쇼박스 제공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

까지만 말하겠습니다.

일단 스틸컷에 "여기 귀신 살고있다" 라고 적혀있죠?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일단 곤지암은 실제로 존재했던 우리나라의 유명한 폐가인데요. 이제는 없다고 해요. 옛날에 한참 이 곤지암에 가서 폐가 체험을 하고 후기를 올리는 것이 유행일 적도 있었거든요.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영화를 제작한 것이 아닐까요~?
출처: 배급사 쇼박스 제공
이 영화를 본 제가 평점을 내린다면 5점 만점에 3.5점 줄게요~! 이게 너무 무섭다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like 실성(?)
어떤 부분은 웃긴 부분도 있고 해서 3.5점인데요. 엄청 무서우니까 기저귀 차고 보세요! 주륵...
#트루스 오어 데어
<트루스 오어 데어> 또한 올해 개봉한 공포영화인데요. 친구들끼리 모두 놀러 간 곳에서 가게 된 미스터리 한 공간. 그리고 그다음부터 무언가 이상한 일이 시작된다...!!! 뚜둥!!!!!
출처: 트루스 오어 데어 스틸컷
어리둥절한 주인공 '올리비아'와 친구들. jpg
출처: 트루스 오어 데어 스틸컷
각각의 등장인물들은 진실을 말하던가, 아니면 도전을 해야 하는데요. 무엇을 선택하던 따라오는 공포는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이 기괴한 표정은 영화 내내 나오니 미리 대비하고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줄게요.
신선한 소재와 기괴한 표정이 한몫하는 무서운 영화는 맞는데요. 전 개인적으로는 서양 공포영화는 안 무서워해서요. (무서운 것은 한국 귀신이 짱...!)
<콰이어트 플레이스> 또한 색다른 소재로 신선한 공포감을 주는 공포영화인데요. 올해 4월 12일에 개봉한 영화예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었다'에서 얄미운 비서 역할을 했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놀라운 운동신경을 보여주었던 에밀리 블론트 주연이에요.
출처: 콰이어트 플레이스 스틸컷
“소리내면 죽는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라고 소개되어 있는데요.

< 생존 법칙 >
1.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2.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3.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이라고 합니다.
모 두 들 쉿-!
출처: 콰이어트 플레이스 스틸컷
제 평점은요 5점 만점에 2.5점 줄게요. 일단 서양 공포영화는 제 심장을 쫄깃하게 하기는 많이 힘들고요. 그리고 영화 내에서 답답하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몇 군데 나와서요.
#유전
끝판왕 등장입니다. 강추. 핵 강추하는 영화 <유전>입니다.
유전은 개봉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에요. 왜냐고요?
출처: 영화번역가 황석희 님 페이스북
이 영화를 번역한 번역가가 겁나 무섭다고 혼자 못 본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번역을 떨면서 했다나요...! 얼마나 무섭길래 번역가가 무섭다고 하나~? 하면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죠.
출처: 영화 유전 스틸컷/ 다음 영화소개
가족이기에 피할 수 없는 운명이 그들을 덮쳤다!

‘애니’는 일주일 전 돌아가신 엄마의 유령이 집에 나타나는 것을 느낀다. 애니가 엄마와 닮았다며 접근한 수상한 이웃 ‘조안’을 통해 엄마의 비밀을 발견하고, 자신이 엄마와 똑같은 일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애니의 엄마로부터 시작돼 아들 ‘피터’와 딸 ’찰리’에게까지 이어진 저주의 실체가 정체를 드러내는데…

라고 영화 소개가 되어있는데요.
출처: 영화 유전 스틸컷
이 꼬마... 혀로 딱! 소리 내는걸 영화 내내 하는데요. 이거 진짜... 말잇못.... 하...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소리 들으면 진짜 울어요.
제 평점은요 5점 만점에 4.0점 을 주겠습니다. 일단 고어+귀신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제가 웬만한 서양 공포물은 봐도 안 무서워하는데 보는 내내 놀래고 입 막고 난리도 아니었고요. 마지막 결론이 좀 이해하기 힘들어서 1점 뺐어요. 그래서 해석을 찾아보고 다시 2번째 볼 때는 더 무섭더라고요. 흑흑....
어휴.
이 기사를 작성하는 동안에도
무서워서 너무 춥네요.
손 시려요.
여름엔 공포영화니 이 영화들 중 맘에 드는 영화 한 편, 관람해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재미있게 관람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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