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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제의 하지마!" NO! 경고하는 스타들

조회수 2018. 7. 20. 23: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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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렇게 찜통더위일 땐 시원한 곳에서 핸드폰을 보며
맥심 1 boon을 보는 것이 꿀잼이쥬.
안 그래요~?
오늘은 연예인과 스폰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연예인과 스폰서"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
레이싱 모델로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았던 방송인, 구지성! 다들 알고 계시죠~? 저도 인터넷 하면서 당시 예쁜 레이싱모델로 사진 많이 봤었어요.
출처: 맥심
저희 맥심과도 2013년도에 함께 화보 촬영을 한 적 있습죠. 아이~ 예뽀라!
출처: 구지성 인스타그램
구지성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스폰서 제의를 한 남성의 메시지를 공개했어요. 메시지를 보면 스폰서 의향이 있다면 답장을 달라네요. 이에 구지성은 불쾌함을 드러내며 다음에 또 그러면 아이디를 공개할 것이라고 엄포했습니다.
실례인 줄 알면 실례를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분노!!!!
#타히티 전 멤버 지수
걸그룹 타히티의 (전 멤버) 지수 또한 스폰서 제의를 받은 사실을 알리며 굉장히 불쾌하다는 의사표현을 확실히 했어요.
출처: 지수 인스타그램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하며 지수에게 "한 타임당 200~3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니 연락 달라"며 접근하는데요. 이에 지수는 크게 모욕감을 느껴 경찰서에 출석해 처벌해 달라는 의사표현을 했어요.
그 이후 '스폰서 제의 폭로'가 혹시나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어요.

이런 일이 있고 1년 정도 뒤, 타히티 지수는 그룹 탈퇴 소식을 전해요.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아마 저런 스폰서 제의도 스트레스를 받는 데에 큰 몫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조심스레 드는군요.
출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쳐
#근엄한 꼬북이, 하연수 "스폰서가 어디 있겠나"
마리텔에 출연한 배우 하연수는 누리꾼의 '스폰서'라는 말을 오해하는 헤프닝이 있었는데요.
맛있는 냠냠~~~ 고기 얘기를 하다가요. 그때 당시 자이언티&하하의 <스폰서>라는 노래에 가브리살 무한제공이라는 노래 가사가 나와요. 네티즌들은 채끝살 얘기가 나와서 가브리살 무한제공~이라고 드립을 친거죠. 하연수가 그 노래를 몰라서 네티즌들이 <스폰서>라고 제목을 알려준 것을, 정말 말 그대로 스폰서로 오해를 하고 만 것이에요.
출처: 다음 노래검색
뜨든!
출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쳐
하연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제가 방송을 쉰 지 4개월이 됐다"며 스폰서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얼마 전까지 월세 살았어요, 그렇게 나쁜 말만 하면 벌 받아요"라고 말했는데요. 뒤늦게 자신이 착각했다는 걸 알고 엄청 민망해했어요. (민망민망)
출처: 하연수 인스타그램
그런데 얼마나 스폰서 의혹이나 그런 질문을 평소에 들었으면 이렇게 진지하게 해명을 했겠나 싶어요. 흑흑.. :-(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반인에게 까지도 저런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인스타그램은 본인 인증 절차가 없고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수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당사자가 얼마나 불쾌감을 느꼈으면 저렇게 폭로했을지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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