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활동이 없는 기간에는 편히 지내다가 그때 찐 살을 활동을 앞두고 쫙!! 빼서 나타나는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내가 하면 그렇게 빨리 단 기간에 안 빠지던데, 도대체 그들에게는 어떤 비결이 있기에 그런 걸까요?

스타들이 한 달 만에 수십 킬로그램을 감량했다는 이야기가 흔히들 들려오죠.

하지만 이런 다이어트 과정에 정확히 얼마가 드는지 말해주는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본인이 다이어트할 때 들어간 돈의 액수를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방언니 -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의 '쎈마이웨이' 코너에서는 가수 제아와 래퍼 치타가 등장해 연예인 몸매를 바라는 20대 여성 직장인의 고민을 들어줬거든요.

일단 그 고민은 이랬습니다.

고민을 다 들은 후 제아는 "사실 우리 같은 경우는 (직업적으로) 어떤 보상이 따르니까 그렇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외모 성수기와 비수기가 나눠져 있으니까, 방송에 보이는 모습으로 1년 365일을 살지 않는 스타들도 많거든요.

반면 직장인들은 그 스케줄에 운동을 끼워 넣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직장을 다니면서 운동하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수준이니까요.

'완벽한 몸매'를 만드는 데에는 돈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돈 주고 먹어서 찌운 살, 뺄 때는 돈이 더 많이 들죠.

제아는 본인이 다이어트를 위해 쓴 비용을 항목별로 알려줬습니다.

9만 원이 호가하는 EMS 저주파 운동을 병행했다고 해요.

그리고 한 달 반 동안 누구도 만나지 않고 오로지 몸 만들기에 전념했습니다. 그 결과 제아는 '방송용 몸매'를 얻었죠.

거기에 투자된 돈은 얼마였을까요?

약 3천만 원가량이라고 합니다.

통장에 무리가 안 갈 수가 없는 돈이네요.
ㅇr, 눙무리...T_T

제아는 "연예인들이 이렇게 큰돈을 들여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데에는 그만한 보상이 따라오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미디어에 비치는 연예인들의 '만들어진 몸매' 만을 보고 잘못된 기준을 세워서는 안 된다"라고 첨언했습니다.

제가 항상 이전 기사들을 통해서도 이야기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단기간에 비정상적인 다이어트 하지 말고,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서 감량하길 추천할게요.

다음에는 요즘 유행하는 EMS 운동에 대한 소식을 갖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