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의 '더홈쇼핑' 코너에 온앤오프가 출연했습니다.

홈쇼핑 콘셉트로 매력을 파는 시간을 가졌죠.

'더 홈쇼핑'은 홈쇼핑 콘셉트를 차용해 멤버들이 직접 팀과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어필하고, 팬들이 소장할 수 있는 각종 '짤방'을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최근 미니 2집 'YOU COMPLETE ME'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온앤오프'는 사전 녹화에서 '매력 완판'을 위해 시종일관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함께 청량한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이 날 홈쇼핑 쇼호스트로 등장한 멤버는 이션과 제이어스.

매력템으로 등장한 이들은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효진과 온앤오프 막내 라운입니다.

나머지 멤버들의 리액션으로 판매량을 예측하는 다소 귀여운 콘셉트이었습니다.

팀에서 작은 얼굴로 소문난 효진은 '얼굴 크기' 검증에 나섰습니다.

효진은 A3 용지를 단계별로 접어 얼굴 가리기 도전에 나섰죠.

어린이용 가면 착용도 거뜬했습니다.

막내 라운은 평소 숨겨왔던 '검도 실력'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우수한 실력으로 대회 수상 경력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그는 눈을 가린 채 고난도 미션(?)을 소화했습니다.

이른바 무드등 켜기.
저렇게 어린이 장난감 칼을 가지고

톡톡 두드려서 무드등을 켜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보너스로 등장한 혜택은 한 번의 터치로 끝난다는 인간 착즙기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사과를 칼로 툭 치면

다른 멤버가 와서 아무도 모르게 샤샤샥 바꿔주고 어느새 즙이 되어 컵에 담겨 있는 마법.

네,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입니다.

그리고 검으로 '도'를 친다는 개그까지 했습니다.

이런 아재 개그, 저만 웃긴가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온앤오프의 매력을 볼 수 있기를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