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서 힘든 심정 고백한 스타 6

조회수 2018. 6. 23. 16: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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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SNS를 통해 힘든 마음을 토로한 스타들이 많습니다.
설리가 SNS 라이브 방송 중 눈물을 보였습니다.
설리는 22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불안한 모습을 보였죠. 이유를 밝히지 않고 그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종료했죠.
SNS 라이브 이전 설리는 "주는 대로 돌려받는다"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배우 정가은 역시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정가은은 5월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내일이 무섭다. 아직 너무 자격이 없나 보다. 내가 이렇게 불안해하니까 소이도 잠을 못 자나 싶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내일이 두렵고 이 두려움은 언제쯤 끝이 날까"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결혼 2년 만에 합의 이혼을 한 정가은은 당시 우울한 심경을 토로하는 게시물을 올렸죠. 안선영, 가희, 그리고 팬들이 댓글로 응원을 보냈습니다.
지난 3월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임입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씨엔블루 이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사스럽지만 참 사는 게 어렵고 무겁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종현은 "어려서 몰랐던 건지 세상이 변한 건지, 어른들은 참 대단하다. 그냥 공경하라는 게 아닌 거 같다. 언제부턴가 사진만 올리는 이 공간이 지겹다. 체질에 맞지도 않고, 오늘은 많은 사랑받아서 그런지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라며 글을 마무리했죠.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이 끝이더라도, 분명하게 말하는데 장례식 따위는 하지 않을 거야. 그냥 나란 존재가 사라지길 원해, 이건 분명해"라는 내용의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지난 3월 하리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로 인해 더럽다는 말을 듣고 날 사랑한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손가락질당하고 하던 일이 엉망이 된다"라며 악성 댓글로 고통스러운 마음을 전했죠.
하리수는 "내 존재 자체가 잘못인 거겠지, 눈을 감은 채 다시 뜨지 않으면 좋겠다. 이제 그만할까. 그만 좀 쉴까"라는 글을 남겨 팬들이 걱정했습니다.
그들의 고민이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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