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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KOREA

너무 예쁜데? 전설로 남은 한국의 클래식 카

BY MAXIM 박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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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


여러분, 자동차 좋아하시나요?


저는 요즘 클래식 카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자동차들의 유려한 디자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출시된 지 20년이 넘어가는 오래된 자동차들의 디자인들 또한 지금은 볼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 차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아직까지 현역으로(소수의 마니아에 의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클래식 카 2종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시작해 볼까요?
<현대 포니(PONY)>

출처HYUNDAI PONY
첫 번째는 현대 자동차의 포니(PONY)입니다.

포니는 한국의 자동차 역사에서 큰 의미가 있는 모델입니다. 바로 현대자동차의 첫 독자 생산 모델(고유모델)이자 대한민국산 자동차 최초의 독자 생산 모델이기 때문이죠.

출처HYUNDAI PONY
노란색 포니, 정말 예쁘지 않나요?

포니가 처음 출시했을 당시, 대한민국의 첫 독자 생산 모델에 대한 반응이 엄청났다고 해요. 출시 첫해인 1976년의 판매량은 1만여 대. 그해 대한민국 자동차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당시 포니의 광고. 우리의 기술이 좋지 않던 때라 미국과 유럽에서 안전시험에 통과했다는 걸 강조하고 있네요. 

출처HMG 저널

얼마 전 제가 실제로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넋이 나갔던 포니 픽업입니다. 


제 개인 취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너무 예쁘게 생기지 않았나요? 클래식한 투박함이 오히려 세련됨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출처commons.wikimedia.org

그도 그럴 것이, 당시 현대차는 포니의 디자인을 위해 이탈리아의 세계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쥬지아로’에게 디자인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뛰어난 디자인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새로운 세련됨으로 다가온다는 말, 이럴 때 쓰는 말 같죠?

출처노컷뉴스

포니는 쿠페 모델도 있었다는 사실!


포니 쿠페는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발표된 콘셉트 카입니다.

아니..엄청난 간지잖아..??

출처PONY Coupe
눈이 번쩍

우주선 같은 디자인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ㅎㅎ

자, 다음 자동차로 넘어가 보도록 할까요?
<쌍용 칼리스타(Kalista)>

출처Dailycar.co.kr
쌍용 자동차의 칼리스타(Kalista), 한국 클래식 카의 전설로 불리고 있는 차입니다. 

출처Dailycar.co.kr

처음 이 차를 봤을 당시의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저는 국산차인 건 상상도 못 하고, 어떤 외제차가 저렇게 멋진가-부터 생각했거든요.

출처매일경제

그런데 이 차가 국산 자동차였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유일하게 '국내 생산'한 레트로 스타일 FR 스포츠카! 완전 수제 조립식 알루미늄 보디를 가진 칼리스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연간 내수 100대와 수출 200대'라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합니다. 평택 공장에서 만들어졌는데, 당시 쌍용에서 칼리스타에 거는 기대가 엄청나서, 이 차를 만드는 직원들이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었다고 하네요.

출처한국일보
절망

그러나 출시 당시 칼리스타의 가격은 3300만~3800만 원 수준, 그때의 최고급 세단 가격의 1800~1900만 원이었다고 하니, 굉장히 비싼 가격이죠?


비싼 가격과 사치품을 지양하고 편한 승차감을 추구하는 국민 정서와 맞물려, 칼리스타는 원래 계획보다 1년 빠른 1994년에 생산이 멈추게 됩니다. 판매율이 매우 저조해서, 단종 시점에서 최종 생산대수가 고작 78대였다고 해요.

출처오토엔뉴스 - 엔터미디어

당시 생산된 78대 중 현재 남아있는 차량은 15대 정도, 중고 매물은 없고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시대를 잘못 타고 난 비운의 스포츠카로 불리고 있다죠!

옳다구나!


클래식의 전설로 불리는 두 차를 알아봤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는 어떤 차가 최고의 클래식으로 남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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