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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확정이었는데, 갑자기 무산된 사연

조회수 2018. 5. 20.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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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아이돌의 경우 연습생 시절이 길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데뷔하려다가 엎어지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데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무산된 경우는 처음입니다.
중소기획사 소속 아이돌 연습생들을 오디션으로 선발해 그룹으로 데뷔시켜주기로 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
'믹스나인' 데뷔 조의 계약 조건은 2018년 4월에 4개월 동안 활동하는 것이 최초 목표였습니다. 그 계약대로라면 이미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죠.
낮은 시청률로 이들에 대한 주목도가 떨어지자 데뷔 추진을 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죠?
YG엔터테인먼트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을 맡았습니다. YG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 선발자들의 데뷔 무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총 3년 동안 각 1년을 쪼개 상반기 6개월은 연습생들이 소속된 각자의 기획사에서 활동하고, 하반기 6개월은 데뷔조 9명이 함께 모여서 활동하자고 했죠.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역시 시청률이 낮았지만, '더 유닛'에서 선발된 남, 여 그룹은 데뷔를 했기 때문에 더 비교가 됩니다.
'중소기획사 아이돌에게 데뷔 기회를 주겠다'는 모토로 시작한 '믹스나인'. 결국 '믹스나인'은 그들에게 기회를 주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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