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야?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무기
첫 번째!
육상 무기의 시세입니다.
첫 번째, 자주대공포 K-30 비호와 함께 육군의 단거리 방공망을 담당하는 천마 지대공 미사일입니다.
천마는 대한민국 국군이 1989년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1999년부터 실제 배치된 야전 방공 시스템입니다. 미사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국군 장비들 중 상당히 비싼 축에 속한다고 하네요! 첫 출고 당시 가격은 150억 원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육군의 차세대 주력 전차입니다! 그 이름도 멋짐 터지는 흑표! 외국에서는 Korea Black Panther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K-1 전차의 후계 기종으로 개발이 되었죠.
2003년부터 정식 개발이 시작되어서 2014년부터 양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2014년 7월 1일 정식 배치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이 개발한 단거리 자주대공포입니다. 제식명은 K-30 '비호'!
멋지지 않나요?ㅎㅎ
다음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자주 곡사포, K-9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삼성테크윈(현 한화 지상 방산)이 개발했고, 1999년에 첫 시제차량이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발사 장면이 시원시원하죠?
한국 공군의 초음속 다목적 경전투기/공격기입니다. 미국 록히드 마틴사와 KTX-2 사업을 통해 만든 초음속 훈련기라고 하네요!
가격은 467억 원, 록히드 마틴에 지불되는 프로그램 코스트 비용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내 개발 초음속 고등 훈련기인 T-50입니다. 순수 국내 독자개발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록히드 마틴과 KAI의 공동 개발로 이뤄진 기체라고 하죠?
FA-50은 전투 공격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체인 반면, T-50은 순수 훈련용 기체입니다.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의 곡예비행팀, 블랙 이글스가 사용하고 있는 기체로 유명합니다.
다음은 수리온! 한국의 독자개발 기동 헬기입니다. 독수리의 수리 + 백을 뜻하는 우리 고유어 '온'을 붙여 수리온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가격은 233억 원, 개발 원형을 제공한 유로콥터사에 지불되는 프로그램 코스트 비용을 포함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세계 5번째의 이지스함 보유국으로 만들어 준 세종대왕급 구축함입니다.
세종대왕 함은 독자적인 설계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기획 당시 미 해군과 록히드마틴사는 반신반의했다고 해요. 그래서 일본 해군에게 설계도를 사서 건조하기를 바랐지만, 우리 해군은 모든 의견을 무시한 채 계획을 강행, 세종대왕급이라는 명작을 만들어냅니다. 07년 건조 가격은 8700억 원이었다고 합니다.
한국 해군의 차세대 2차 구축함 사업으로 건조되어 2003년부터 배치된 함정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이름으로 우리 바다를 지키는 구축함, 멋지지 않나요?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강습상륙함이자 제7기 동전 단과(독도함 자체는 제5성분 전단 소속) 한국 해군 전 함대를 총괄하는 기함입니다.
1번 함 독도함은 2005년 7월 12일 진수, 2007년 7월 3일 취역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