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무쓸모 어플 6

조회수 2018. 4. 4.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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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옮긴이 나주희
유용하게 쓰이는 어플도 많지만,
무쓸모 한 어플도 분명 존재하죠.
출처: 픽사베이
그럼 어떤 어플이 무쓸모 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출처: 픽사베이
이 어플은 내 주변에 귀신이 얼마나 있는지 알고 싶을 때 쓰는 어플이에요.
출처: Ghost radar®:CLASSIC 어플
#Ghost radar®:CLASSIC
고스트 레이더 어플은 내 주변에 귀신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여줘요. 이 귀신이 착한 귀신인지 앙심을 품은 귀신인지도 알려준답니다. 귀신과 대화까지도 가능한데, 귀신어 번역 사용료가 2천 원 정도 들어요.
출처: 픽사베이
이제 봄이 되면서 슬슬 기온이 오르고 있는데요, 시원한 바람만 있다면 오르는 기온도 무섭지 않겠죠.
출처: 초강력 선풍기 어플
#초강력 선풍기
초강력 선풍기 어플은 말 그대로 선풍기 어플이에요. 당연히 실제 바람은 안 나와요. 바람이 나오면 무쓸모 어플에 들어가지 않았겠죠~?
바람 조절도 가능하니 많이 더우면 세게 틀어보세요!
와.정.말.시.원.하.다.
출처: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월드 영화 '헬머니'
평소 욕을 많이 한다면 이 어플을 사용해 보세요.
출처: Bleep! 어플
#Bleep!
Bleep는 전자 장치에서 나는 삐 소리를 뜻해요. 그러니까 누르면 '삐' 소리가 나는 어플이에요. 화면의 Bleep 버튼을 누르고 욕을 하면 삐- 소리가 욕을 묻어버려요.
출처: 픽사베이
존버가 비트코인에만 있나요~? 어플에서도 존버를 할 수 있어요!
*존버: '존나 버티기'의 줄임말입니다.
출처: Hold the button 어플
#Hold the button
Hold the button은 화면에 있는 버튼을 누가 가장 오래 누르고 있는지 대결하는 게임 어플인데요. 그냥 그게 다예요. 다른 건 없어요. 술자리에서 술 한잔 걸고 내기하면 재미있겠네요.
출처: 패리스 힐튼 트위터
돈이 너무 많아서 45만 원쯤은 껌값인 사람이라면 이 어플을 구매해보세요.
출처: Gold tamago 어플
#Gold tamago
Gold tamago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일 비싼 애플리케이션이에요. 다른 비슷한 종류의 어플과 차이점은 달걀을 1,000,000번 탭 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죠.
과연 1,000,000번을 두드리면 무엇이 나올까요?
궁금하면 어플을 구매해 보세요~
아니면 맥심 4월호 지면에 있는
QR코드를 찍어봐요.
출처: 시네마 서비스 영화'김씨표류기'
밖에 나갈 일이 없을 때, 방에만 있을 때 쓸 수 있는 용도의 어플이 있어요.
출처: Is it dark outside? 어플
#Is it dark outside?
"바깥이 어둡나요?"라는 질문에 YES와 NO로 답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에요. 딱 이것만 알려줘요. 다른 질문을 할 수도, 다른 대답을 해주지도 않아요. 정~말 유용하죠~?
여태까지 최악의 무쓸모 어플을 알아보았는데요~
새삼 하찮으면서도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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