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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피겨 유망주 5

조회수 2018. 2. 23. 16: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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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장소윤
여러분, 평창 동계올림픽 즐기고 계신가요?
저는 피겨를 즐겨보는데요. 우리나라에도 피겨 유망주가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유영
유영은 김연아가 쇼트, 프리, 총점에 모두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던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스케이팅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한국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종합점수 204.68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는 국내 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200점을 넘은 두 번째 선수로 이름을 남긴 역사적인 순간이었죠. 하지만 그는 나이 때문에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설 수 없었습니다. 그는 다음 동계올림픽인 2022년 베이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하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김하늘 역시 김연아를 보며 피겨스케이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인물 역시 피겨스케이팅이라는 꿈을 키우게 해 준 김연아 선수라고 팬심을 드러냈죠.
김하늘은 평창에서 성공적인 올림픽 데뷔를 했습니다. 23일 열린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서 총점 121.38점을 받았습니다. 개인 최고점이었던 111.95를 10점 가까이 경신한 것이죠!
#최다빈
최다빈은 5살 때 피겨스케이팅을 시작, 2015년 전국종합선수권대회 2위, 4대륙 선수권대회 5위를, 2017년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제2의 김연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뜻하지 않은 모친상을 겪은 것은 물론 스케이트 부츠와 컨디션 난조로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다빈은 이를 극복하며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김연아 이후 올림픽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그는 23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49점을 받았습니다.
#차준환
2001년생인 차준환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남자 싱글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립니다.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 무대에 출전한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총점까지 개인 최고점 행진을 펼쳐 15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입니다.
이번 시즌에야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고, 그나마 부상으로 국제대회를 한 차례밖에 뛰지 못한 그가 올림픽 무대에서 전혀 기죽지 않고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출처: SBS
#박성훈
몇 년 전 피겨 꿈나무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박성훈. 그의 훈훈한 외모 덕에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죠.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그는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요.
출처: SBS
작년에 열린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하며 피겨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차근차근 실력을 쌓고 있는 그.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우리나라 피겨 유망주들을 알아봤는데요.
평창에서도 잘해주었고, 4년 뒤 베이징에서도 활약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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