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연예 전문 온라인 매체인 디스패치는 매해 1월 1일만 되면 열애설을 보도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연예인들이 1월 1일만 되면 긴장한다는 소문까지 돕니다. 그동안 디스패치는 매해 1월 1일에 어떤 열애설을 내놓았을까요?

2013년 1월 1일,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태희와 비의 이름이 1위에 랭크됐습니다. 디스패치가 김태희와 비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기 때문인데요.

2012년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는 이들은 디스패치의 보도가 난 후 연인 사이임을 밝혔습니다. 현재는 결혼해서 득녀 소식을 전했죠!

2014년 1월 1일은 윤아와 이승기 열애설로 새해를 열었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이승기와 윤아는 2013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죠. 앞서 이승기는 여러 방송에서 윤아를 이상형으로 언급해왔습니다.

이후 1년 9개월가량 연인 관계를 유지하던 두 사람은 2015년 8월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5년 1월 1일, 디스패치 특종의 주인공은 대상그룹 상무 임세령과 배우 이정재였습니다.

2005년부터 친분을 유지해온 둘은 2010년부터 꾸준히 열애설, 동반 여행설,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매번 부인해오다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열애를 인정했죠.

2016년 새해 첫날은 하니와 김준수의 열애설로 뜨거웠습니다. 두 사람의 은밀한 데이트가 디스패치의 카메라에 포착된 건데요. 양측은 가요계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예쁜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바쁜 일정 탓에 서로에게 소원해지며 결국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7년 1월 1일에는 디스패치가 열애설을 터뜨리지 않았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가지자 디스패치 측은 "대한민국의 관심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그리고 그 일당과 부역자들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라며 2017년 1월 1일 열애설 특종을 터뜨리지 않았다고 밝혔죠.

2018년 1월 1일이 곧 다가오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특종을 터뜨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