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MAXIM KOREA

리부트 작전 펼친 대종상, 성공했나?

BY. MAXIM 장소윤

937,541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25일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됐습니다. 꾸준히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다 지난해 파행을 겪은 대종상은 올해 리부트 프로젝트를 선언,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는데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참석률 저조

올해 대종상에는 작년보다 많은 배우들이 참석했습니다. 송강호, 설경구, 이병헌, 손예진, 정진영, 김희원, 조인성, 엄태구, 배성우, 김사랑, 박서준, 변요한, 곽도원, 임윤아, 최민호, 최희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재작년과 작년에는 시상식장이 텅 빌만큼 많은 배우와 감독 등 영화인이 불참한 것에 비하면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빈 객석이 포착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출처TV조선
#음향사고

제54회 대종상의 여우주연상은 영화 '박열'에서 박열의 연인이자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아 실감 나는 감정 연기와 일본인 배우라 착각이 들만큼 자연스러운 일본어로 관객의 호평을 받은 최희서가 받았습니다.

출처메가박스

그는 이번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지난 10년간 무명의 설움을 씻게 됐는데요. 그가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말하는 중 함께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만해라 좀, 돌겠다" "얘 누구냐"라는 목소리가 들려온 건데요. 최희서의 멘트와 해당 멘트가 더블링 돼 들린 것입니다.

출처TV조선

이준익 감독을 카메라에 잡는 과정에서도 "객석에 이준익 감독 있어요. 뒤에 빡빡이. 이 양반 아닌가?"라는 멘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생중계였던 터라 제작진의 대화는 고스란히 안방극장으로 전달됐는데요.

출처TV조선

이를 두고 '제작진의 목소리다'라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이에 대종상 영화제 관계자 측은 "객석 소음이며, TV 조선 측에서 공식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TV조선
#참가상 논란

올해 대종상에는 한 부문에 두 명 이상의 수상자를 남발하는 공동수상은 없었는데요. 대신 두 부문의 동시 수상자(여우주연상, 신인여우상)가 탄생하자 '참석상이 아니냐'는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최희서인데요.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미씽:사라진 여자'의 공효진, '장산범' 염정아, '어느날' 천우희, '악녀' 김옥빈이 이름을 올렸으나 모두 불참한 상황에서 두 개의 상이 모두 최희서에게 돌아가자 '출석상을 준 게 아니냐'는 의혹을 만들어내는 빌미를 제공한 것이죠.

작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남은 과제는 있어 보입니다. 내년에는 55회 시상식이 진행될 텐데요. 내년에는 모든 영화인이 즐길 수 있는 시상식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작성자 정보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