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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을 뽐내는 스타들이 있는데요. 예능 방송이 새로운 매력을 추가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죠. 예능을 통해 반전 매력을 뽐내며 대박 난 스타를 알아보겠습니다!

규현은 예능 방송을 통해 꽃미남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이어 '신서유기4'에서 그의 예능감이 폭발했는데요. 화장실도 가지 않을 것 같은 아이돌이 방귀를 뀌거나, 수학경시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뇌섹남의 면모를 뽐내던 그가 간단한 사자성어를 틀리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죠. 탈 아이돌적인 규현의 예능감 덕분에 새로운 이미지를 얻었습니다.

현재 규현은 입대해 TV에서 볼 수 없지만, 제대한 후에도 예능에서 많은 활약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데뷔 초 과묵한 이미지로 대중 앞에 선 위너의 멤버 송민호. 예능 출연 후에는 친근한 이미지가 강해졌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그가 예능에서는 순수한 백치미로 반전 매력을 뽐낸 건데요. '솔모지리'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송민호의 재발견'이라는 찬사까지 받았죠.

에릭은 예능 방송을 통해 주부 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지난해 tvN '또 오해영'에 출연해 물오른 로맨스 연기를 펼쳤던 에릭은 tvN '삼시세끼'에 출연, 19년간 쌓아왔던 이미지와 다른 매력을 선보였죠.

그가 만든 음식이 다른 출연자에게 극찬을 받으며 방송이 끝난 후에는 '에릭 레시피'라는 실검이 뜨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죠.

버즈 멤버 민경훈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예능 출연 이전, 민경훈은 꽃미남 스타로 유명했습니다. 예능을 출연하면서 엉뚱한 매력을 뽐내 사랑받았습니다.

민경훈은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오늘 뭐 먹지'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그간 볼 수 없었던 4차원 매력과 솔직한 모습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자랑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배우 윤여정은 예능을 하면서 좀 더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게 된 케이스입니다. 영화에서 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던 그녀가 예능에서는 까칠함을 벗어던진 거죠.

지난 2013년 '꽃보다 누나'로 첫 예능에 입성했고, 첫 방송부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세련된 패션 센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러분이 꼽는 최고의 예능 스타는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