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논란 극복한 스타 3
조회수 2017. 10. 10. 13:00 수정
BY. MAXIM 장소윤
작품 할 때마다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는 스타들이 있죠. 하지만 논란을 극복한 스타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연기력 논란을 말끔하게 씻어낸 스타를 알아보겠습니다!
#수지
수지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격정적인 감정 변화를 안정적으로 연기했다는 평을 내놓고 있는데요. '연기가 많이 늘었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수지는 배우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면서 여러 곳에서 관심을 받았는데요. 기대와는 달리 연기력 논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보여준 연기를 보니 논란을 잠재울만하네요! 이제 정말 배우라도 불러도 되겠어요!
#서예지
사이비 종교로부터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여자. 분노와 좌절, 공포와 불안 등 감정의 폭을 다양하게 보여준 서예지는 '구해줘'를 통해 '서예지의 재발견' '20대 대표 여배우'라는 극찬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극의 중심축이 된 서예지는 눈동자 떨림까지 표현하는 섬세한 연기로 매회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는데요.
시트콤 '감자별'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서예지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늘 연기력 논란이 뒤따랐습니다. 비교적 최근 작품인 KBS2 드라마 '무림학교'와 '화랑' 때까지도 그랬죠.
하지만 '구해줘'를 만난 서예지는 아주 제대로 칼을 갈고 나왔습니다. 자신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를 보란듯이 뒤집으며 연기력 극찬까지 이끌어낸거죠. 그녀의 다음 작품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박한별
데뷔 15년 차지만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던 배우 박한별이 MBC '보그맘'을 통해 대표작을 만난 것 같습니다.
박한별은 '보그맘'에서 완벽한 외모, 두뇌, 그리고 체력까지 가진 사이보그이지만 융통성은 제로인 보그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연기에 네티즌의 반응이 좋습니다.
박한별은 데뷔 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오! 마이 레이디', '잘 키운 딸 하나', '애인 있어요'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했지만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애인있어요' 출연 당시에는 무미건조한 말투와 부정확한 발음으로 시청자의 원성을 사기도 했죠.
하지만 '애인있어요' 이후 1년여 만에 '보그맘'으로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났습니다. 그 뒤에는 엄청난 노력이 있었겠죠?
지금까지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 노력으로 극복한 스타를 만나봤는데요.
이들의 다음 작품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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