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연예인 남편을 팔불출로 만드는 능력자 아내가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능력이 있길래 화제가 되는 걸까요?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씨는 명문대 출신이며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능력 있는 통역사로 활약해왔습니다. 미국 진출을 하는 비의 영어 선생님으로 유명하죠. 과거에는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약하기도 했죠.

2009년 작품 촬영을 마치고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영어 강사를 수소문 했는데, 장항준 감독이 이윤진 씨를 강사로 소개시켜줬고 강사와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수업을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결국 부부가 됐죠!

김원준은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6년 31세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그의 아내 이은정 씨는 검찰청에서 근무 중인 검사로, 두 사람은 결혼식을 검찰청에서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은정 씨는 2013년 건대 로스쿨 재학 당시에 오랜 기간 병석에 누워있던 할머니를 정성껏 간호했고 효행상까지 받을 만큼 마음 씀씀이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 씨는 테니스 선수였는데요. 테니스 선수 현역 시절부터 화려한 수상이력을 자랑하던 전미라는 174cm의 키와 청순한 외모로 당시 테니스계의 얼짱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2005년 은퇴 후 테니스 전문 잡지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당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윤종신과 인연을 맺었죠. 전미라의 오랜 팬이었던 윤종신이 테니스 동호회 모임을 제안했고, 같은 동호회에서 사랑을 싹틔었습니다.

배우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 씨는 황정민의 현 소속사 샘컴퍼니의 대표입니다. 김미혜 씨는 뮤지컬 배우이자 공연 제작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성균관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김미혜 씨는 매니지먼트와 뮤지컬 제작을 아우르는 샘컴퍼니를 설립했다고 하네요. 그녀의 대표적인 공연작인 1991년 뮤지컬 '넌센스'입니다.

개그맨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 씨는 치과의사입니다. 아내가 치과의사인만큼 남희석의 치아 관리를 완벽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남희석이 당시 '못말리는 데이트'라는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경민 씨가 남희석에게 팬이라며 사진 촬영과 싸인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남희석은 그런 이경민 씨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네요!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피부과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펙도 화려한데요. 삼성 서울병원 수련의를 거쳐 미국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레지던트로 일하기도 했죠.

아울러 업계에 공신력있는 연구학회로 통하는 미국 노화방지 학회, 대한미만학회, 대한미용외과학회 등 의료관련 학회의 정회원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재테크에도 재능이 있다고 하네요!

정말 화려한 스펙의 아내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