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주인공! 걸크러시 여성 영화 6

조회수 2017. 9. 28. 15: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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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장소윤
최근 여배우들이 주목받는 영화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남자 주인공에게 의지하는 기존 여성의 이미지와 달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거나 여성 주인공을 단독으로 내세우는 작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자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한국 영화는 어떤 게 있을까요?
출처: 스톰픽쳐스코리아
#이웃집 스타 '한채영'
한채영이 주연을 맡은 '이웃집 스타'는 유쾌함 속에서 미혼모의 고충을 고스란히 드러낸 작품인데요.
출처: 스톰픽쳐스코리아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와 그녀의 숨겨진 딸 여중생 소은(진지희 분)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모녀 스캔들입니다. 극중 혜미는 스타라는 이유로 딸을 숨기며 살아가는데요.
출처: 스톰픽쳐스코리아
한채영은 철없고 허당기 넘치는 캐릭터이면서도 딸을 생각하면 가슴 아픈 미혼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출처: NEW
#악녀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배우 김옥빈이 선보인 화려한 액션을 보고 싶다면 '악녀'에 주목합시다!
출처: NEW
영화 '악녀'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입니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여성 액션 장르라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죠.
출처: NEW
김옥빈은 이 영화에서 카리스마 있는 액션 연기와 모성애, 사랑 등의 풍부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추석 연휴에 영화를 몰아보실 생각이라면 '악녀'도 추천합니다!
출처: CGV 아트하우스
#죽여주는 여자
'역시 윤여정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입니다. 윤여정은 이 영화에서 60대 성 노동자 여성의 삶을 리얼하게 그렸는데요.
출처: CGV 아트하우스
그녀의 연기 인생 50년의 여정 중 '죽여주는 여자'는 가장 파격적인 영화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박카스 할머니 소영의 미묘하고 복합적인 캐릭터의 질감을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했습니다.
출처: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미옥
배우 김혜수가 '차이나타운'에 이은 두 번째 누아르 장르로 돌아옵니다. 바로 영화 '미옥'인데요.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현정(김혜수 분)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상훈(이선균 분), 출세를 눈 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검사(이희준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출처: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이 영화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역시 김혜수죠. '차이나타운'에 이어 여배우로서는 경험하기 힘든 역할을 맡은 그녀. 이번에는 어떤 카리스마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출처: 메타플레이
#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배우 문소리가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를 통해 주연은 물론 메가폰까지 잡았습니다. 이 영화는 데뷔 18년 차 여배우의 스크린 밖 일상을 담았는데요.
출처: 메타플레이
문소리는 여성으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배우란 직업을 가진 여성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무겁지 않게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 눈길을 끄는데요.
출처: 메타플레이
대한민국에서 여성, 또는 여배우로 살아가는 그녀의 애환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출처: 리틀빅픽처스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
'이제훈 보러 갔다가 나문희에 반해서 나오는 영화'
바로 '아이 캔 스피크'입니다.
출처: 리틀빅픽처스
'아이 캔 스피크'는 수많은 민원으로 구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할머니 옥분(나문희 분)이 원칙주의자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로부터 영어를 배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입니다.
출처: 리틀빅픽처스
나문희는 억척스럽지만 때론 코믹한 옥분 캐릭터를 만들었는데요. 위안부 옥분의 진실을 담담하게 그려냈지만, 폭풍 눈물이 난다는 후문입니다.
지금까지 여성이 극을 이끌어가는 영화를 알아봤는데요.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에 젖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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