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여신이 퇴근할 준비를 끝냈습니다(feat.루이 팬미팅)
조회수 2017. 9. 18. 11:06 수정
BY. MAXIM 글 박소현 사진 박성기
지난 16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북스리브로 홍대점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남성 잡지 MAXIM KOREA(맥심 코리아) 주최 가수 루이(와타나베 루이)의 팬 미팅이 있었습니다!!
정말 아주 너무 매우 가고 싶었지만 못 간 독자님들을 위해 제가 그 현장을 가득 담아왔습니다.
물론 루이의 실물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아오진 못했지만!!
존예로운 그 모습을 지금부터 감상하시죠.
루이는 최근 MAXIM 9월호 표지모델을 장식해 화제가 됐었죠.
이번 팬미팅 현장에서는 표지 속 그 장면들을 그대로 재연해주기도 했습니다.
나랑 지금 아이컨택 한거죠?
나랑 지금 아이컨택 한거죠?
날 가져요.
어서 가져가요.
팬미팅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질문시간! 루이에게 궁금한 게 정말 많았은 팬들이 빼곡하게 적어 놓은 포스트잇 보이시죠?
루이님, 제 질문을 뽑아주세요!!
루이님, 제 질문을 뽑아주세요!!
한국어를 배우면서 가장 어려웠던 단어가 있다면?
대부분 다 발음이 어려웠지만 유독 '땅콩, 단팥빵, 망망대해' 등이 어려워서 많이 연습했어요.
한국에 온 지 4년 밖에 안 됐지만 한국어 실력이 정말 유창했습니다. 그녀의 말투에 팬들은 한 번 더 사르륵 녹았죠.
그녀가 한국 음식 중 못 먹는 음식은 바로 번데기! 하지만 그녀는 팬들을 위해서라면 먹을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음악 방송은 그야말로 연애의 장이죠. 루이도 쪽지를 받아봤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아아, 팬들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아아, 팬들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가끔 주변에서 친구들이 '너 번호 줘도 돼?' 라고 물어보는데 매번 거절했어요. 지금 나에게는 일이 가장 우선순위거든요. 좋은 자리에 가서 효도를 하고 하고 싶어요.
와...옷을 갈아입고 저 멀리서 걸어오는데!!
왜 그 직캠이 그렇게 많은 조회수를 얻었는지 알 것 같더군요. 이날 팬들은 정말 계탄겁니다.
루이의 팬미팅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올라온 팬도 있었고요. 여러가지 선물을 가득가득 들고 온 경우도 많았죠. 루이도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매력들을 발산했습니다.
꿀 떨어지는 눈빛 발사!!
저 카메라가 되고 싶다.
이 시간이 영영 끝나지 않았으면...!
고갱님 이제 퇴장하실 시간입니다.
퇴근길 여신이 퇴근할 준비를 했기 때문이죠.
퇴근길 여신이 퇴근할 준비를 했기 때문이죠.
다시 이 날의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군요. 루이는 다음 앨범을 준비 중입니다. 얼른 앨범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 때까지 잠시만 안녕!!
마무리는 루이의 큰 하트로.
총총총.
마무리는 루이의 큰 하트로.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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