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고양이가 되어볼 수 있다고?
조회수 2017. 7. 25. 11:27 수정
BY. MAXIM 박소현
오늘은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을 갖고 왔습니다.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한 뮤지컬 '캣츠'. '캣츠'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명작 중 하나죠.
2014년 웨스트 엔드를 시작으로 파리, 시드니, 뉴욕을 거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을 보이는 새로워진 '캣츠'. 이번 공연은 아시아에서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2014년 웨스트 엔드를 시작으로 파리, 시드니, 뉴욕을 거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을 보이는 새로워진 '캣츠'. 이번 공연은 아시아에서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실제 고양이가 움직이는 것처럼 섬세한 묘사들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객석으로 고양이가 내려와 자신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기도 하고, 관객들의 물건을 대놓고 가져가기도 해요.
보고 있으면 반려묘를 키우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 만듭니다.
뮤지컬 '캣츠'가 2003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이래, 오는 8월 12일(토) 1,300회 공연을 맞이합니다.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젤리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해요.
젤리클 페스티벌이 뭐냐고요?
주말에는 고양이로 변신해 볼 수 있는 '캣츠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도 있습니다. '캣츠 페이스 페인팅'은 '캣츠' 배우들이 직접 쓰는 화장품으로 진행됩니다.
그 분장하면 마치 고양이가 된 것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거죠?
SNS에 고양이 분장을 한 사진들이 #고양이분장했는데호랑이가됨 #귀여운고양이데려가실분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올라올 것같은 느낌이 막 들죠?
뮤지컬 '캣츠'의 자세한 리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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