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웠던 혜명공주의 순간들(feat.오연서)
조회수 2017. 7. 25. 23:53 수정
BY. MAXIM 박소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배우 오연서. 오늘은 사랑스러웠던 그녀의 명장면을 뽑아봤습니다.
# 혜명공주의 비공식적 업무! 악덕 고리대금업 장부 문서 소각
첫 회부터 조선의 저잣거리를 자기 방처럼 누비며 범상치 않은 공주의 탄생을 예감케 했던 혜명공주(오연서).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회가 진행될수록 독보적인 공주 캐릭터를 구축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백성들을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는 평이 있죠. 특히 도치(김양우 분)에게 빚 독촉을 당하는 남자를 목격하고 이어 치맛자락 속에 장부를 숨겨 달아나 이를 태워버린 장면은 통쾌함을 선사했습니다.
여기에 장부를 태우며 눈시울을 붉히는 혜명은 그녀가 얼마나 백성들을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었던 대목으로 손꼽히고 있죠.
여기에 장부를 태우며 눈시울을 붉히는 혜명은 그녀가 얼마나 백성들을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었던 대목으로 손꼽히고 있죠.
연애를 이렇게 해야 하는 건가?
이제는 더이상 오연서의 비타민 같은 모습을 못 보는 건가요? 다음에는 오연서 배우와 나눈 종영 인터뷰 속 재미난 소식을 들고 올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