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한번도 이를 닦지 않은 청소부
조회수 2017. 7. 17. 10:58 수정
By.MAXIM 박건
여러분은 꼬박꼬박 양치를 하시나요? 대한치과협회에서 권장하고 있는 양치 방법으로는 식사 후 하루 3번 3분 동안 하는 것인데요! 양치의 효능은 충치를 예방해주고, 이빨에 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등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현대인의 필수 습관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죠!
오늘은 영국에서 20년동안 이를 한번도 닦지 않은 영국의
한 청소부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한 청소부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영국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Jay는 양치를 20년 동안 하지 않고 탄산음료와 불량 식품을 입에 달고 산 21살 청년입니다.
최근 들어 이빨의 상태가 너무 악화되고, 대인관계에도 큰 어려움이 있어서 손 놓고 치료를 방치했던 이빨들을 치료받기 위해 방송국에 도움을 요청하였다고 하네요.
저기 작은 이빨이 하나 튀어 나온 게 보이시나요?
얼굴은 멀쩡하게 생긴 청년인데....어쩌다가
얼굴은 멀쩡하게 생긴 청년인데....어쩌다가
정밀한 검사를 하기 위해 JAY는 치과 의자에 눕습니다.
JAY의 이빨을 처음 보고 경악하는 치과 의사.
치과 공포증이 있던 JAY의 치아 상태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혐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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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로 잔뜩 부식된 치아들과,음식물 찌꺼기와 박테리아로 가득한데요
이미 이빨에 너무 많은 찌꺼기와 불순물들이 많아, 정확한 상태를 진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 큰일 하시는 제임스 허셀 선생님. 일단 JAY의 치아를 엑스레이로 검사해봅니다.
썩을 대로 썩어버린 표면의 치아에 비해 생각보다 건강한 JAY의 치아 뿌리들.
치료진은 제이의 썩은 이빨을 뽑아 낸 뒤, 그 위에 임플란트 치아를 씌울 계획을 합니다.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엄청나게 비싼 비용. 뭐든지 작은 문제도 최악이 되기 전에 그때그때 해결하는 이유겠죠.
결국 JAY는 손 볼 수 없을 만큼 썩은 치아를 무려 11개나 뽑고
그 자리에 임플란트에 기둥을 박습니다.
치아 임플란트 기초공사를 마친 2달 뒤
더 깔끔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JAY군
JAY에게는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는 순간입니다.
오늘 JAY의 이빨에 박힐 인공 치아들!
하나하나 새로운 치아들이 JAY의 윗니에 박힙니다.
새로운 이빨이 아직은 어색한 JAY. 그런 그를 위해 거울을 갖다 줍니다.
새로운 이빨을 거울로 보는 JAY! 너무 가지런하네요! 보는제가 다 기쁩니다.
엉망진창이었던 치아에서, 가지런하고 새 햐안 미소를 얻게
된 JAY. 본인에게는 제2의 삶을 받은 느낌이겠네요.
된 JAY. 본인에게는 제2의 삶을 받은 느낌이겠네요.
이제부터라도 하루에 이를 삼세번씩 닦는 JAY. 앞으로도 그 습관이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밝은 JAY의 미소가 새로운 치아와 함께 더 빛이 나네요! 앞으로도 이 좋은 양치습관이 계속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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