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요즘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니꺼인 듯 니꺼 아닌 니꺼 같은 나~~ 

몇 년 전 어딜 가도 들렸던 이 노래 기억나시나요? 

여사친이나 아는 그녀가 나에게 관심이 있나 없나

잘 모르겠고 답답할때가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녀가 당신을 좋아하고 있는 증거! 

아닐수도 있지만 대부분 팩트라는것.

"너 김치 볶음밥 싫어한다고 했지?"
그냥 스쳐지나가면서 말한 것들을 그녀가 다 캐치해서 기억하고 있다면! 아마도 그린라이트.

"뭐해요?"라는 직접적인 카톡은 아니더라도,
"오빠 노래 듣는 거 좋아해요?"
"오늘 저녁때 비 온대요"
이런 카톡을 먼저 보냈다면, 당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가능성 200% 되겠습니다. 땅땅땅. 선톡을 보냈다면 분명 많이 생각하고 보냈을 가능성이 높으니, 열심히 답장해주세요.

"오빠 나 그 영화 보고 싶었는데, 혹시 봤어요?"
속 뜻 : 안 봤다고 해. 봤어도 나랑 다시 본다고 해줘!

영화를 보러 가자는 것은 데이트와 밥이 보통 세트로 포함되었으니, 사실상 데이트 신청이죠.

페이스북 말고. 단톡 방 말고. 그녀가 갠톡으로 생일을 챙겨준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특히 생일이 넘어가는 12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온다면 아마 당신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고 있을 가능성이 High High.

일과나 본인 일정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남아서 일을 도와주거나, 이런저런 핑계로 당신 주변에 얼쩡거린다면 그녀가 당신을 좋아하는 가능성이 꽤 높아요. (물론 도끼병 주의! 그냥 그녀와 자주 시간이 겹친걸 수도 있어요)

"나 이번에 아는 오빠가 소개팅 시켜준다는데 어떡하지?"그녀가 당신에게 소개팅 소식을 알린다는 것은 당신의 관심을 확인해보고 싶은 것! 그녀가 아쉽다면 적극적으로 말리도록 해요!

"우와 우리 진짜 비슷한 점 많다." 그녀가 계속 당신과의 공통분모를 찾고 있다면 그녀는 종종 당신과 미래에 같은 길을 걷는 상상을 하고 있을 것이에요.

좋아하는 사람이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 그에게 마음이 들킬까봐 눈을 돌릴 때가 많대요. 그녀의 마음이 궁금하다면 느끼하지 않게 그녀를 잠깐 쳐다보세요. (확신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