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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을 보내며 뽑아본 심쿵 명장면들

조회수 2017. 5. 26.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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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추리의 여왕'이 종영했습니다.
권상우와 최강희의 맹활약으로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죠.
출처: 오우엔터테인먼트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였습니다.
출처: KBS
권상우는 '추리의 여왕'에서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 역을 맡았죠. 열혈형사의 뜨거운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운 코믹코드를 넘나드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출처: KBS
당시 권상우는 "부상당했다고 호들갑 떨면 오히려 시청자들의 몰입이 깨질 것 같다"며 홍보팀의 기사화 요청도 거절했다고 합니다.
정말 프로다운 모습이죠?
출처: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캐주얼한 형사복 차림에도 멋짐을 뽐내던 권상우가 명품 수트핏으로 안구정화 제대로 시켜준 장면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수트하면 권상우'를 외치게 만들었습니다.

신현빈(정지원 역)이 제멋대로 진행한 약혼식에 끌려가면서 마지못해 갈아입은 수트는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눈호강을 선물 했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의 우월한 수트 패션은 심쿵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출처: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지난 14회에서 남편 때문에 창피스러운 상황이 벌어진 최강희에게 재킷을 벗어 덮어주는 권상우의 모습은 또 한 번 여심을 자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역시 설렘 폭발이었습니다.
잘 가요 '추리의 여왕'. 그동안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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