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의 심장을 저격하는 스나이퍼 영화 6

조회수 2017. 5. 19. 18:4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글 이슬기/정리 정도윤
잘 훈련된 저격수는 몇 부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집니다.
전쟁 중에 적군 1명을 사살하기 위해 일반 소총수는 2만 발, 저격수는 1.2발의 총알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오늘은 숨 못 쉬게 긴장되는 스나이퍼 영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아메리칸스나이퍼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비공식 기록으로 255명의 적을 사살해 미군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저격수로 알려진 ‘크리스 카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출처: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담담한 시선으로 전쟁을 바라보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특유의 연출이 돋보입니다. 크리스 카일 역으로 분한 브래들리 쿠퍼는 실제 인물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 화제가 됐었죠.
출처: 라이언일병구하기 스틸컷
#라이언일병구하기
전쟁 영화계의 역대급 걸작으로 꼽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의 오프닝인 노르망디 전투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전쟁 신으로 평가받습니다.
출처: 라이언일병구하기 스틸컷
연합군 저격수 ‘다니엘 잭슨 이병’은 적을 사살할 때마다 기도문을 외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스코프를 관통시켜 독일군 저격수를 사살하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장면! (지구상 최강의 이등병인 듯)
출처: 20세기 폭스
#폰부스
공중전화 부스에 갇혀서 저격수와 ‘끊을 수 없는(끊으면 머리에 구멍이 나는)’ 통화를 이어가야 한다면? 이 기발한 설정을 내세워 흥행에 성공했던 조엘 슈마허 감독의 영화 <폰부스>.
출처: MAXIM KOREA
미드 <24>로 유명한 키퍼 서덜랜드는 주인공 콜린 퍼렐을 협박하는 저격수 역할로 등장해 쫄깃한 공포를 선사합니다.
출처: 파라마운트 픽처스
#에너미앳더게이트
2차 세계대전 당시 400여 명을 사살한 것으로 기록된 러시아의 전설적인 저격수 ‘바실리 자이체프’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
출처: 파라마운트 픽처스
독일군 소령과 벌이는 저격수 일기토가 압권이며, 더불어 본격적으로 ‘M자 탈모’가 진행되기 전 절정의 비주얼을 자랑하던 초 섹시 꽃미남 주드 로의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쇼박스
#고지전
영화 사상 가장 예쁜 저격수가 나오는 영화 <고지전>. ‘탕!’ 하는 총소리가 들린 후 2초 뒤에 사람이 죽어나간다고 해서 ‘2초’라는 별명이 붙은 북한군 저격수 역으로 김옥빈이 등장합니다.
출처: 쇼박스
총소리와 함께 주변 사람이 픽픽 죽어나가는 장면은 전쟁터에서 저격수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확실히 보여주죠.
출처: CJ E&M
#더블타겟
영화 <더블 타겟>에는 저격용 라이플로 사람도 죽이고, 차량도 터트리고, 무려 날아가는 헬기(?)도 떨어뜨리는 괴력의 저격수가 등장합니다. 이쯤 되면 저격수보다는 람보나 코만도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출처: CJ E&M
할리우드 대표 사고뭉치 마크 월버그가 무지막지한 전투력의 저격수 역을 맡아 시원시원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호흡을 멈추고 표적을 조준하는 저격수 덕에
관객도 덩달아 숨이 막히는 영화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스나이퍼를 소재로한
걸작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